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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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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2 12:23 조회53회 댓글4건

본문

상황에서 떠오르는 자동적 사고
- 나를 어떻게 볼까?
-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 어색하면 안 되- 얼굴 긴장, 목소리 떨림....

평소 나의 믿음
- 모든 사람들에게 잘 보여야 해
- 뭐든지 잘 해야 해
- 실수하면 안 되

나에 대한 평가
- 자신이 없어

어렸을 적부터 칭찬을 들은 기억이 없다. 
무엇을 하건 칭찬을 받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자신감도 많이 부족했던것 같다. 
언제나 엄마의 의견대로 따랐기에 내 생각에 대한 표현 또한 많이 서툴렀다.
과제도 엄마가 다 만들어줬다. 내의견대로, 나 혼자 하는 것이 없었다. 
실수하거나 못하면 혼났다- 잔소리, 엄하게 혼났다, '이것 밖에 못해?'

초등학교 6학년때쯤.. 같이 학원에 다니던 친구가 내가 없는 줄 알고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들은 적이 있는데.. 어린 마음에 너무나 큰 상처가 되었고, 그때 부터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대한 의식이 더 커졌던 것 같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어릴적 나는,
부모 말 잘 듣고, 착실하고, 공부 열심히 하고 숙제 잘 하는 성실한 아이, 학교에서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아이들하고 잘 어울리고, 나 때문에 부모님이 학교 불려간 적 한번도 없고, 개근상 미술상 글짓기 상도 받고, 몸 건강한 아이였다.

나중에 내 아이한테는 칭찬이나 애정표현을 충분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이 어렸을 때 중요하고 나중에 커서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직은 여친이 없지만, 나중에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는다면 저도 칭찬을 많이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들에게 칭찬과 애정이 담긴 스킨쉽의 의미는 간과하면 큰일납니다. 유년시절의 경험이 평생 반복 되기 때문이죠. 그러니, 중요한거 랍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제가쓴글을 보는줄 착각했습니다. 저랑 정말 비슷하네요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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