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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 생겼던일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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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7 11:32 조회5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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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황

병원가서 병원값이 올랐더군요 그래서 7천원내고 5천원 밖애 않남은 상태서 독서실갔음.
독서실에서 6천원 계산하는데 지폐 5장 밖에 없어서 동전으로 2개 냈음.
그랬더니 여직원이 그냥 피식 웃었음.

2,반사적 생각
아 날 한심하게 여기고 비웃었겠지 그깟 6천원이 없어서 동전으로 내다니..

3.인지오류 
지레짐작,과일반화

4.감정
부끄러움,당황스러움,화남

5.그생각은 확실한가? 아마 날 비웃었을 거야

100% 확실한가? 그건 아니다, 어쩌면 20대 여성이 보기에 고딩인 내가 귀여워 보여서
그랬을 수도 있다. 허허;;;

반대증거는? 그 당시 웃긴게 생각 났을수도 있잖아 ,그리고 내 실수하는 모습보고
그럴수도 있지

어떤증거가 있는가? 증거는 없다

최악의 결과는? 없었다. 그냥 올라갔다

얼마나 나쁜가? 인간대 인간으로 나쁠거 같진 않다

어떻게 대응할수 있나? 나도 그상황에서 그냥 웃고 나올수있다.

아중일을 어떻게 할 수있는다? 그냥 올라가서 공부하고 인사만 하고 나오면 된다.

또 다른 이유는 없는가? ..

다른 관점은 없는가? 나도 다른 사람 실수 할때 가끔 웃는데 그럴수도 있을거라 본다

이것은 뭘 의미하는가? 그냥 스쳐가는 것일 뿐인데 나 자신을 너무 몰아세웠다

내가 어떠하다는 것을 정말 의미하는가? 사람마다 그런 경험이 있을수도 있지,


타당한 생각-----

버스 탈때 만원내고서 다시 내리는 사람도 봣잖아 ㅋㅋ
한번쯤 그럴 일도 생기는거지 다음부터는 그냥 그런일 생기면 가벼운 미소를 띄거나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나오자,



(2) 내가 컴퓨터를 못키자 옆에 여학생이 나에게 그 컴퓨터는 않된다고 친절하게
얘기했음 예쁜 얼굴은 아니었지만 그냥 창피했다.

2.반사적 생각

남자새끼가 이런것도 못한다고 생각한다고 하니 내가 한심하게 여겨졌다.

3.인지적 오류

지레짐작, 흑백논리

4.감정

창피,부끄러움


그생각은 확실한가?

그렇지는 않다
그쪽 입장에서는 내가 답답해 보여서 얘기한것일수도 있다.
100% 확실한가?

그것도 아니다.

어떤증거가 있는가? 그여자애는 다시 신경을 컴퓨터강의로 돌렸다.

또 다른 이유는 없는가? 그것 말고는 없다.

최악의 결과는? 없었다.

어떻게 대응할수는 있나? 아 고맙습니다 하고 내 들을거 들으면 된다.

다른 관점은 없는가? 날 도와주고 싶어서겟지 

이것은 뭘 의미하나? 그쪽은 그냥 스쳐가는 일이였을것이다

내가 어떠하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난 그냥 일반인이였다.


타당한생각

그여자는 내가 우왕좌왕하니까 가르쳐 주고 싶었을거야
게다가 내가 한심한 인간까진 아니잖아.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1)번 상황은 정말 SMsyle생각처럼 귀여워서 그랬을수도 있고,아니면 그 전에 좀 웃긴 상황이 있었는데,그게 생각나서 우연의 일치로 웃었을 수도 있잖아..^^
그리고,2)번 상황은 만약 반대로 그 여학생이 그런거 뻔히 알면서 알려주지 않고 가만히 있다고 하면 더 기분나빴을꺼야..그런 상황이라면 누구든 한심해 보여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도와주고 싶어서 얘기해줬을꺼야..^^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독서실 직원의 영업적인 미소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ㅋㅋ 그리고 여학생이 먼저 말을 걸어 도와주었다는 건 그 만큼 SMstyle님의 인상이나 모습이 좋아서 먼저 말을 걸었을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아님 그 여학생이 님을 보고 반했다거나? +ㅁ+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이제는 좋은 쪽으로 지레짐잘을 하기 바랍니다.
아니면 중립적으로 생각을 해도 괜찮고, 부정적으로만 하던 버릇을 고쳐 나가기 바란다. 잘 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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