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기록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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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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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시간에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순간.
떨면 어떡하지? 목소리가 이상해지면 어떡하지?
그럼 사람들이 나를 비웃을 탠데. 항상 그것을 생각할꺼야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되
파국적 예상 지레짐작
불안 초조
내가 나가서 떨거라는것이, 목소리가 이상해지는게 확실한가?
일어나지 않은 일은 모르는것이다.
불안해하는 모습을 사람들이 보면 안되는가?
누구나 발표할때 불안하다. 다들 말을 안할뿐이다
만일 사람들이 안다고 해도 나를 비웃지 않을 것이다 .
만일 비웃어도 그렇게 상관없다
완벽하게 해야하나?
아니다 좀 못해도 전혀 상관없다.
타당한 생각
나가서 내가 준비한대로 차근차근 말하는것에 집중하면 되.
내가 어떻게 보이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들은 내가 발표한 내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용을 전달하는데 문제만 없으면 되
실제 결과
이렇게 생각하고 발표를 했습니다 .
제가 준비한것의 85%정도를 말하고 나머지것은 좀꼬여서 말하지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교수님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발표하는 태도에 대해 안좋은 말을 들었던 전조에 비해 우리조는
내용에 대한 칭찬만 있었을뿐 발표에 대한 말은 없었습니다.
끝내고 나서 기뻣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생각을 새로 하고 나니 더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굉장히 뿌듯했을 것 같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남들이 써준 것을 그대로 읽어야 하는 뉴스진행자들은 귀하가 하는 걱정을 그대로 해야할 것입니다. 실제로 9시 뉴스를 진행하는 남여 아나운서들에게는 우리가 그런 것들을 요구하고 발음이라도 하나 틀리거나 어색한 표정이라도 지으면 문제 삼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일상대화나 발표에서는 그런 것 문제삼지 않습니다.
발표를 잘 하셨군요. 준비한 것의 85%를 하셨다면 잘 하셨습니다. 어떻게 보이느냐에 신경 쓰기보다 내용에 충실하고자 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