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왜 여자에게 말을 못걸까?

오늘 교회에 고2올라와서 처음 나갔다.여자애들한테 인사하라고 시켰는데 제대로 못했다.

객관적사고:쑥쓰럽거나 서로 말을 걸기가 껄끄러운 상황이다.

자동적사고:내가 먼저 말을 걸면 어색하겠지? 아, 난 바보 같아 

타당한 생각:원래 남녀가 처음 만나면 그러는 거지, 좌절할 필요까진 없지. 그리고
주변을 봐도 완전 요란피우는 애들만 서로 말자주 걸잖아. 뭐 못걸수도 있지.
나만 그런것도 아니잖아?




-그외의 여자 생각
1)여자랑 왜 못사귀고 있을까?꼭 사귀지 않아도 서로 친분이 있는 여자 한두명쯤은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객관적 사고:학원 가면 보통 남자 10명이라 치면 3명은 아주 잘 말하고 3명은 그냥 자연스러워 보이고 나머지 4명은 말을 먼저 못건다. 그래도 여자애들이 먼저 항상 아는체 해주고
그런다. 내가 먼저 못거는걸 아니까 그런건 같다^^;; 몇명은 내가 인사해주면 웃는다.
어쩔때보면 날 놀리는것 같기도 하고 ;;


자동적 사고:아 난 비호감형인가? 여자애들이 웃는데 웬지 내이야기인것도 같고..

타당한 생각:학생의 신분에 특별히 여자가 있다고 해서 도움될껀 없어!
공부나 더 하자! 그리고 학원가면 여자애들이 인사도 해주잖아 -_-그래서 날
싫어한다고는 볼 수 없지. 내가 인사해주면 좋아하던데
그리고 나도 오래되긴 하지만 한두번은 사귀어 봤잖아 그걸로 위안 삼자.
그리고 나도 초등학생일때는 인기많았어.ㅋㅋㅋ 




 





2 )앞자리에 가면 뒤의 시선이 신경쓰인다.

학교같은데 가면 보통 5줄이 있는데 중간까진 괜찮은데 맨앞자리 가면 이상하게 신경쓰이
더라구요 


객관적 상황: 모두가 다 앞을 보고 있다.

자동적상황: 날 주목하고 있을거야 허리도 피고 잘보여야 하는데 ..

타당한 사고:그냥 앞에만 보면 되지 뒷자리 앉아봤는데 애들 다 딴짓하고 앞에 보는 
애들도 칠판을 보지 날 보는건 아니잖아 



난 왜 성저이 안오르는 걸까?

객관적 상황:내가 노력을 엄청 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누구를 탓할 필요도 없다.
이번 모의고사에도 점수가 올랐는데 등수가 영 아니다.웬지 하위권이다.

자동적상황: 아난 멍청해 그냥 실업계나 갈걸 ,수성고 괜히 왔다 이럴바에는 친구들  따
라서 신나게 놀걸 

타당한 사고: 요번에 점수 많이 올랐잖아? 그리고 내 점숫대면 딴학교가면 중상위권은
하잖아 우리학교애들이 잘하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