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클리닉게시판

나만의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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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2 11:35 조회5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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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전 처음에 친구가 몸을 완전히 틀고 제방향쪽 눈을 않마주칠려고 한쪽눈을 턱으로 완전
히 가리는줄 알았습니다.

사실, 그냥 의식하다 보니 야자때 하루에 몇번씩 마주친적 있거든요.

근데 오늘 친구에게 "야 나 사시같지 않냐 ㅋㅋ 너도 나 이상하지?"

그랬더니 친구가 웃으면서 "뭔소리야"

"야 솔직히 말해도 되, 나 솔직히 눈 이상한거 같은데... 검사받아볼까?"

그냥 떠봣습니다.

그랬더니 친구가"나 여태까지 그런줄 몰랐는데.."

이때서야 알았습니다.

물론 제가 심하게 의식하면 상대방이 불편해서 거부하겠지만 대부분은 나만의 시선이며

나만의 착각이였다는 걸요.

하루는 잘됬다 하루는 않됬다

요즘 그게 저인데요..

시선만 고치면 될것같습니다.

오늘 컴터실에서 2시간동안 4대4 스타도 하면서 다 친해졌습니다..

역시 겜의 힘이란...ㅎㅎ

앞자리에서도 벼로 안떨구요(물론 처음엔 살짝 느끼다가 미세하게..다시 없어집니다

상황에 따라 떨릴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학원에서 뒤에 여자애들이 많으면 괜히 멋

잇어보이려고, 당당하게 보이려고 하다가 조금 떨죠.)

이성에겐 아직 좀 불편하죠.

하지만 남 앞에선 당당해진건 확실한 것같습니다.

앞으로 시선처리 완전히 해결하고 이성문제도 조금만 더 해결한다면 저의 자동적 

사고도 고쳐지리라 믿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친구분께 그런 이야기를 듣고나서 SMstyle님의 마음이 좀 편해지셨나보네요!! 그런 대답을 들으면 저도 힘이 막 날 것 같아요!!! 오늘은 또 긍정의 모드로 돌아오셨군요!! 화이팅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래, 진작에 한번 물어봤으면 좋았을 것을, 앞으로는 혼자 끙끙대지 말고 물어보고 확인해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자.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smstyle 건투를 빌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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