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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4회기 : 어떻게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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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2 11:38 조회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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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 29기 네 번째 모임>


* 윤ㅇㄱ님 - 자동적 사고를 갖고 있을 때 : 장점은 없는 것 같고, 단점은 불편해지고 사람과 필요한 대화를 목적으로 할 수 없을 것 같다. 굳이 완벽하지 않아도 멋있는 건 비슷하구요. 그 생각을 바꿨을 때는 당연히 처음 보는 사람과는 어색하다. 이런 것들이 마음이 편했다. 그게 맞는지는 알겠는데 내 마음에서 70% 정도 힘은 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 했어요. 이상한 게 이 시간 끝나고 다음날 다다음날, 또 다음날 까지는 생각이 강해요. 근데 점점 날짜가 지나가면 약해지는 것 같아요. 처음엔 이게 왜 이러지? 이상한데 그렇게 생각했다가. 4주 밖에 안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박ㅅㅁ님 - 장점하고 단점은 생활에 적용하는 줄은 몰랐지만 좋았을 때도 있고 안 좋은 날고 있었다. 맨 처음에는 좋은날에는 그런 생각이 아예 없었다. 있으면 있는 데로 흘러가고 끝, 어떤 날은 힘들고. “남에게 잘 보여야 해.” 근데 4주밖엔 안됐는데 조급해 할 것 아닐거라 생각했다. >물어보기, 내 눈이 이상하지 않나? 친구가 안 이상하다 그래서 마음이 놓였다. 50%는 믿겠는데 나머지는. 예전만큼도 아니지만 엄청 나아졌다고도 못하겠다. 

* 이ㄷㅅ님 - 여기 오고 나서 조금씩 하향곡선을 그렸다고 해야하나? 다시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하긴 하는데, 긴장되는 느낌이 줄어들거나 그런 건 잘 모르겠어요. ☆우리 작업이 아직 고치는 게 아니고 역기능적 사고를 생각만 하는 것.☆  >자동적 사고? 창피하다, 바보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근데 그것도 있어요. 안 마신 것도 이상하게 볼 것 같아요.→ 뭘 고쳐야 할까? : 남자친구한테 잘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고쳐야 할 것 같아요(김ㅎㅅ님).☆ 과도하게 긴장하는 모습이 바보 같아요. 

* 이ㄱㅁ님 - 지난주에 멍하니 앉아 있어서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과제도 뒤에 보고 알았다. 화를 잘 내는 부분도 이번 주엔 좀 심했던 것 같다. >어떻게? 운전 난폭하게 했다. 피곤한 상황인데 왜 자꾸 끼어들어오더라. 앞지르기해서 앞에 확 끼어들었다.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 어리버리할까 그런 생각 제일 먼저 없애야 할 것 같고, 말을 할 때 실수 할까봐 걱정하는 거 없어져야 할 것 같다. 뭐든지 잘해야 하는데. 그런 생각. >내가 어리버리하다는 생각은? 나도 중간은 간다고 생각하려고 한다. >사고를 바꾸었을 때 단점? 말할 때도 그 부분에 대해 말을 못하는 부분도 있으니까, 자신감도 없어지는 것 같고. 어떤 상황이 되었든 일단 겁부터 나서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많았다. 내 생각 전달은 분명하게 하고 발음이 어눌하게만 말하지 않으면 된다. ☆자기 생각 잘 전달하더라, 발음이 어눌하지도 않더라. 오늘 발표한 사람 중에 제일 조리 있게 말한 게 한 것 같다. 뭘 고쳐야 할까? 그런 생각을 고치면 된다. ☆오늘 배울 것은 남들이 괜찮다는데 나는 아니라는 생각을 고치는 것, 내 마음속에서는 그렇게 와 닿지 않는다. // 그런 생각을 바꾸는 작업☆ ☆생각 바꾸기는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변화는 있었다. 생각을 알지만 완전히 본인의 것은 아니다.☆ 

* 김ㅎㅅ님 - 지난주에는 조금 나아진 것 같아요. >긍정적인 말을 해줘서 안심이 된다. 어떤가? 의견이 충돌하면 목소리가 좀 올라갈 수도 잇는 것 같다. 조금은 어색했다는 생각도 들고, 얼굴마주보고 하는데 한 과정이다, 당연하게 생각하고 편하게 여겨야겠다. 하니까 좀 편해진 것 같다. ☆대화할 때 시선은 좀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대화는 계속 해야 해.☆ >근거들은 확인해 보는 수 밖에 없다. 
 >함께 생각해 봐야 할 것들 - 시선공포가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가? :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책 본 게 의식 되서 책처럼 하려고 할 때도 있다. / 평상시에는 시선 처리에 대해서는 잘 생각 안 하는데, 면접 볼 때는 시선이 사방으로 튄다는 생각이 든다. / 괜찮다가 의식하면 불편하게 느껴진다. >내 생각이나 느낌을 상대방이 알 수 있나? : 알 수가 없다. ☆추측이야 하겠지만☆ 오히려 피하니까 이상하게 느껴진다. >집중이 안 되는 이유? 상대가 불편해한다. 그런 생각이 들면 당연히 집중 안 된다. >함께 생각해 봐야 할 것들 - 그렇다고 사람들이 싫어할 이유가 있나? : 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것도 아니고 싫어할 것 같지는 않다. ☆내가 집중이 잘 안되어도 그것을 내가 불편해 하지 않으면 된다!! 자신의 느낌을 편하게 받아들이자. 나의 불편을 상대가 다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렇다고 또 싫어할 이유가 없다.☆ 
 숙제: 대화중에 그런 느낌(어색한 느낌)이 들면 그때 빨리 물어봐라. 

* 강ㄱㅅ님 - 잘 해야 해!, 나만 못하면 어떻하나? → 한번쯤 실제로 못했을 때는 불안하다. 그런 생각을 바꿀 수만 있다면 큰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생각만 고치면!


* 수업내용 : <대인관계 인지오류> 어떤 오류인지 생각해보는 것이 생각을 고치는데 도움이 된다.
 - 장점 무시의 오류 : “아니에요, 운이 좋았어요.” → 좋아진 것만큼 평가, 나빠진 것만큼 평가. 숙제 : 나의 장점과 단점 적어보기(10개씩). 
 - 파국적 예상(재앙화 사고) : “큰일 났다.” 
 - 흑백논리 : “완벽해야 해.”, 0점 아니면 100점. 
 - 지레짐작
      - 독심술 : “날 우습게 보는 거야.” 
      - 감정적 추론 : “내 육감은 틀림없어.” → 느낌 대신에 생각을 믿어라.
      - 점쟁이 사고 : “~하게 될 거야.”
      - 색안경 끼고 보기
 - 과일반화 : “맨날~” 
 - 나와 관련짓기 : “나 때문인가?” 
 - 이름 붙이기 : “바보야.”, “패배자야.”
 - 강박적 부담 : “반드시, 꼭, 절대로.” → 꼭 그러면 좋지만 조금 그렇지 못해도 괜찮아. 

<도움이 되는 질문> : 자동적 사고에 대해 이러한 질문들을 해보자. → 문답법
- 그 생각은 확실한가?
-100% 확신할 수 있나?
- 어떤 증거가 있는가? 반대증거는?
- 최악의 결과는? 얼마나 바쁜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나?
- 나중 일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 또 다른 이유는 없는가?
- 그것은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
- 다른 관점은 없는가?
- 이것은 뭘 의미하나? 내가 어떠하다는 것을 정말 의미하는가?

<과제> 이번시작 구업의 요약과 소감
사고 기록지- 주 상황들에서, 자동적 사고, 인지오류와 문답법, 타당한 생각들 해보기. 
실제로 마주한 상황에서 위에처럼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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