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기록지1.
1.상황
-한번도 가본 적도 없고,본적도 없는 다른 부서 직원을 찾아가야 하는 상황.

2.반사적 생각
-사람 찾으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모습이 바보같아 보일꺼야!

3.인지 오류
-지레짐작

4.감정
-불안,초조,부끄러움 

5.반론적 질문
그 생각은 확실한가?               확실하지 않다.
100% 확신할 수 있나?              확신할수 없다.
어떤 증거가 있는가?반대증거는?    증거도 없다.
최악의 결과는?                    바보같아 보였다해도 나빠질건 없다.
얼마나 나쁜가?                    나쁠게 뭐가 있나?
어떻게 대응할 수 있나?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에서 헤매는 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면 끝이다.
나중 일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나중에 나 기억하는 사람도 없다.
또 다른 이유는 없는가?            헤매지 않고,잘 찾아가야 똑똑해 보일꺼라는
                                  강박적 부담을 가졌던 것 같다.
내가 어떠하다는 것을 정말 의미하는가? 내가 바보같아 보인다는 것을 의미하는
                                      일이 절대 아니다.

6.타당한 생각
-나도 다른 부서에서 우리부서에 있는 사람을 찾으러 온 사람을 보았을때, 신경쓴적도 없고 그 사람이 누구였는지
기억도 못하였다. 내가 바보같아 보일 일도 없고, 설령 바보 같아 보인다 해도 조금 지나면 기억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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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주 최근에 있었던 일 부터 작성해보았습니다.
근데 제가 불안을 느끼는 어떤 상황에서든 제가 생각하는 자동적 사고가
거의 비슷하네요.
"나는 어리버리해","나는 모든 완벽해야 해"라는 자동적 사고가 들때마다
이번에 배웠던거처럼 꾸준히 반론적 질문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