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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2 11:11 조회5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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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오티 동아리공연 

난 코러스로 참여했다. 나보다 더 노래를 잘하는형이 매인 보컬을 맏았다.

코러스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대부분 사람들의생각. 

내가 화음을 잘 잡는다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인식 이 있었다.

나에게 별로 걱정도 관심도 많이 없던 상황.

무대에 올라가서 연습을 하는데.  

큰역할도 아닌데 뭘 올라가서 왔다갔다하나. 

노래부르는 자세가 이상하다. 

라고 사람들이 생각할것같았다

나 자신은  별거아닌데 실수하면 어쩌지? 

실수하면 사람들이 비웃을것이다. 

완전 개망신인데.

이런 생각들을 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도 웬지 많은 사람들 앞에선 긴장되고 막 그랬아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많은 생각을 하셨네요- 여러 상황과 장소에서의 자동적 사고들을 적어주셨어요!! 너무 잘하고 계시네요!!! 코러스를 중요하게 보지 않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사람들은 코러를 하는 rock규님을 자세히 관찰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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