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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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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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신의 증상이 언제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기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 기원이 언제였다라고 딱히 꼬집어 이야기 하기는 힘들지만..
생각해 보면..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은 나에게 칭찬을 잘 해주지 않았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엄마가 지켜보는 앞에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 문제를
풀며 틀렸을 때에는 굉장히 무섭게 혼나 주눅이 들고 불안해 했던 기억도 나고..
무엇을 하건 칭찬을 받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자신감도 많이 부족했던것 같다.
그리고 언제나 엄마의 의견대로 따랐기에 내 생각에 대한 표현 또한 많이 서툴렀다.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때쯤..
같이 학원에 다니던 친구가 내가 없는 줄 알고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들은 적이
있는데.. 어린 마음에 너무나 큰 상처가 되었고, 그때 부터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대한 의식이 더 커졌던 것 같다.
그리고 몇가지 일들이 더 기억에 남는다...
지금 생각해보면 별일 아닌거 같은데.. 어렸을 때의 일들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 생활에 크게 작용하게 된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기원에 대해 생각해 보시면서 기분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목표하시는 방향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친구분들이나 가족분들의 지지나 칭찬이 없는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그치만 우리는 변화를 위해 한걸음 나섰잖아요? ^^ 화이팅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저를 보면서 활짝 웃잖아요. 아주 이쁜 모습입니다. 제가 언니니깐 칭찬 많이 해도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