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 2주차 개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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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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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 회사에 어떻게 있을수 있게 되었나?",
"객관적인 회사에서의 기여도"
<다른 팀원과 비교하여 더 나은 점>
1)회사에서 해야할 업무중 "개선제안"이란 것이 있다.업무를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내거나, 개선해서 어떤 효과들을 봤는지 하는 것들을 제안하는 것인데,
2년 근무기간 중 개선제안42건을 냈고 팀내에선 최고 실적이다
(2007년도엔 전 직원 중 25등.)
2)PCB(전자회로기판)설계 기술 규격 만듬
3)설계와 관련된 시스템 구축하는 프로젝트 팀에서 팀 리더 업무를 진행하는 중.
4)지각,결근,조퇴 단 한번도 없었고 항상 1시간 일찍 출근해서 30분은 영어공부,
30분은 그날 업무계획등을 세웠다.
그리고,2),3)번일과 관련된 일을 해 봤기 때문에 취업사이트에 올려놓은 이력서를
팀장이 본 후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게 되었다.
<다른 팀원에 비해 부족한 부분>
특허는 하나 낸것이 있는데, 그건 다른 사람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또 의무적으로 1년에 1번 이상씩 기술 세미나를 해야 한다.
어떤 기술적인 부분이나 자기의 개발분야에 대하여 자신이 발표를
하는 것인데, 2년간 2번을 해서 남들과 조금 비슷하다.
하지만, 나 보다 더 실적이 안 좋은 사람도 있기는 하다.
그리고, 작년에 몸이 안 좋아 3개월 휴직을 한적이 있는데,
3개월 휴직후에도 안 짜르고 다시 받아준거 보면 그닥 불필요한 존재는
아닌거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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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팀내에서 학력이 부족한 것에 대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이유를 여러가지
생각해 보았는데, 지금 근무하는 회사 입사하기 전 면접을 본 다른 회사에서
전문대 나온 사람이 무슨 희망 연봉을 이렇게 많이 쓰냐며 비아냥 거리는 소리를
들은 후에 여전히 우리나라는 학력 위주의 사회라는 걸 더 느끼게 되엇다.
그리고,지금까지 사귀어 봤던 이성친구들의 대부분이 나보다 더 고학력자 였던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왠지 모르게 주눅이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편입시험도 봤는데, 의지력이 약해져서 공부를 열심히 안 한 탓에 불합격하였다.
아~~ 그러고 보니 처음 경기의원에 와서 진료과장님과 면담할때,
과장님에게 의지력이 넘 약해서 걱정이다라고 고민을 말한 기억이 나네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우와 대단하십니다. 그 속에 뭘 감춰 놓고 계신거에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기술 분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스카웃 제의에, 휴직 했었는데도 계속 다닌다는 말씀을 들으니까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어떤 일 부분을 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던것 같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 정도면 회사를 물려받아도 되겠습니다.
뭘 더 할 생각보다, 더 편해질 생각을 하십시오. 그것이 회사를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