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나한테 잘해주면 된다

물론 얼굴도 보지만 어느정도 선에서 성격이 좋으면 좋다

나한테 먼저 말을 걸어주고 인상이 부드러웠으면 좋겠다,.

사실 여태까지 마음속으로 혼자 좋아했던 몇여자애들도 얼굴은 특출나진 않았지만

다 그냥 평범하지만 나한테 잘해준 여자들이였다.

나한테 잘해주면 바로 호감간다.ㅋㅋ

남자: 그냥 도덕식 대화는 개인적으로 싫어한다.

전 친해지면 바로 욕도 하고 조롱하면서 노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ㅋㅋ

꼭 반에 들어가면 공부잘하는애들이 건전한 대화로 웃고 떠들고 좋아하잖아요

전 그런건 싫어하거든요 ㅡㅡ;

그냥 빨리 친해져서 서로 욕하고 가끔(?) 야한얘기(?)도 하고 또 지금 내 고민을 

들어줄수 있는 친구. 

노래방에서 노래 못불러도 하나도 안쪽팔리는 친구.

주말엔 같이 영화도 보고 피시방도 가고 평소엔 서로 공부에 대한 정보도 교류하고.



요약하자면 여자는 마음이 편해야 한다,남자는 그냥 막말 할수있는 사이.



그런친구를 살면서 몇명 만들었는데 아주 도움이 컸다.
사실 내가 이병원 다니는거 아는 친구도 몇명 있다.
걔들은 내가 살면서 믿었으니까 믿고 있으니까 그리고 알고있어도 변함없으니까
좋아하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