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마지막 이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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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2 10:23
조회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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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 치료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달이란 시간이 흐르고, 2008년 새해도
밝았네요..
완전하게 내가 변화되지 않았지만, 너무 많은걸 얻은,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이제 내가 배운 길대로, 낙심하지않고, 좌절하지않고, 걸어가보려 합니다..
힘들때, 내가 손내밀면 언제든 붙잡아줄분들이 있다는걸 알기에...
활기찬 시작이였던만큼, 끝또한 그러했으면 좋았을텐데...
몇몇분들과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분명히 이곳에 가끔은 들어오시리라 생각합니다..
용기내어 글올려주시면 또 누군가는 그 글로 힘을 얻음을 기억하시면 좋겠네요~
28기 동지여러분! 또 저희 치료모임을 이끌어주셨던 원장님과 이선생님, 그리고
때때마다 저희 28기 모임을 찾아와 주셔서 저희를 격려해주셨던 자조모임 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께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번 수업후 회식마치고 잘 들어가셨는지요? 멀리서 오시면서도 열심히 잘 다니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남달리 많은 깨달음과 호전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즐거운 일이 있을 때나 힘든 순간이 있을때 이제 함께 하는 곳이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하시기 바랍니다. 28기에서 아주 좋은 역할을 해 주셨고 이제는 <햇살가득>모임에서도 의미있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10주 과정도 귀하가 있어서 여러 사람들이 편하고 즐겁고 유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