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9번째 시간 - 나는 긍정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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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직면훈련의 3번째 시간이네요.
오늘도 직면훈련 열심히 해보아요~
오늘의 수업내용 정리해드릴께요~
★sunshine
처음보다 나아진 거 같아요.최근에 불편한 상황을 마주칠 기회가 없어서 편하게 지냈어
요. 평소 기분이 가라앉거나 한 건 없고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 사회불안증이라는 것도 알고 어떤 상황에서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알았어요. 이 때 드는 생각이 자동적 사고, 잘못된 믿음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이제껏 살아오면서 이렇게 생각하는지 알지 못했어요. 지금까지 나에 대해 드는 생각 결함이 많고 창피하다는 생각을 이제껏 해왔는데 이 세상과 나 자신을 다르게 볼 수 있는 큰 변화가 있었어요.
★나비
사람들을 만나면 말은 잘 하는데 내가 보기에 말을 어색하게 하고 나를 불편하게 생각하
나보다.라고 생각이 들어 병원에 처음 오게 되었어요. 오늘 협력업체 사람들과 얘기를
하는데 나를 편하게 생각하지 않는구나~라고 기분이 나빴어요. 그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
려고 하는 부담에서 비롯되었던거 같아요.이제는 내 할 말만 전달 하면 된다 지금 내가
하는 생각은 부정적인 사고라고 생각을 고치려 노력하고 있어요. 친구들 만나서도 편하
게 생각을 하려고 하니깐 내가 말을 잘 해야 겟다 생각보다는 누가 무슨 말을 하나 하면서 불안한 상황을 직접 만들어 직면훈련도 해보게 되었어요.
♣직면상황
엄마와 대화
배역
엄마-나비 딸-선샤인
선샤인: 엄마 나 병원 갔다왔어~
나비: 어,그래 잘 갔다왔니?병원 열심히 다니더니 어떻니?
선샤인: 긍정적인 생각도 들고 나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를 어느정도 고친거 같아..
나비: 그럼~들인 돈이 얼만데 조금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지~그럼 요즘에 친구들도
만나고 그래?
선샤인: 예전보다는 많이 만나고 하지..
나비: 쉴만큼 쉬었으니 직장도 알아봐야지~
선샤인: 예전에는 일하기 싫었는데 차차 알아보고 있어~
나비: 그래~좋아졌다니 다행이네...집에서는 틀어박혀있는거 같고 얼굴에 웃음도 없는
거 같고 이걸 어떡해야 하나~고민도 많았는데 가기도 힘들었을 꺼 같은데 나도
마음이 놓이고 앞으로는 별다른 일 없이 잘 할꺼라 믿어..
선샤인: 엄마가 날 믿어준다니깐 기분이 좋아..
나비: 내가 몰~가만히 꿍 해있고 해서 나도 좋은 말을 할지 몰르는 줄 알어~자기 자식
싫어하는 애미가 어딨어~
<오늘의 동영상>
내가 말을 어눌하게 하여 상대방이 나와 대화하기 싫다는 생각, 내 말로 인해 상대방이
피해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들지 않아요. 친구들과도 잘 지내요.나도 옛날에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힘들었어요. 하나님으로 인해 이제는 힘들지 않아요. 내 몸은 하나님의 몸이에요. 나를 꺼리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나를 무시하는 사람은 안 만나요. 사회불안증 있
는 분께 하나님을 믿으라고 전해주고 싶어요.
♣동영상 본 후 소감
나비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힘들었을 텐데 신에게 의지를 했든 자기 스스로 노력을 많이
했었던 거 같아요.나를 무시하면 남을 무시하겠다는 생각, 나 자신을 많이 사랑하는 거
같아요.몸이 제가 정상이지만 정신 부분에서는 내가 약한 거 같아요.나는 모든면에서 잘
할려고 하는 완벽함을 추구해서 강박적 부담이 들지만 실수 좀 해도 돼~편하게 생각해도
된다고 스스로 노력하고 있어요.
선샤인
실제로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나와 반대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구나~제 몸이 정
상임에 감사함을 느끼고 나도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사람들
을 편하게 대할 수 있을 꺼라 생각된다.
☆☆☆오늘의 과제☆☆☆
1.오늘 수업의 소감과 요약
2.사고기록지
*sunshine - 엄마에게 직면훈련 얘기해보기
*나비 -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말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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