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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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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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32살의 직장인입니다.
경기신경정신과를 알게된지도 횟수로 벌써 5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상담받으러 왔을때는 거의 사회 햇병아리 였었어요. 사회공포와 발표불안같은게 심해서 오게되었는데 지금까지도 그런 증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2003년에 사회불안 인지치료 4기(횟수는 확실하지 않네요)를 받을기억이 나네요.
그때 인지치료 같이 참여하셨던 분들도 다들 하나같이 어디한군데 빠질데없이 다들 외모도 괜찮으시고 문제가 없어보이시는 분들이여서 뜻밖이였고 이런 멀쩡한 사람들도 마음의 병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위로도 되었고 함시름 놓게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저도 속칭 커밍아웃을 하고나니 더욱 마음이 가벼워 지더군요.
앞으로 글을 자주 올리겠습니다. 병원을 지속적으로 다닌게 아니라 힘들때만 왔다가 또 안오고 해서 치료가 더디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 좀더 제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면 좋은 차도가 있을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직장에 다니시면서 해외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시고, 자주 해외출장도 다니시고, 특히 영어를 잘 하시고, 좋은 대우을 받고 있으시고, 직장에서는 꼭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coco님 힘내시고 꾸준히 노력하셔서 편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안녕하세요~~ 전 얼마전에 인지행동치료를 이수한 28기예요~ 한참 선배시네요~~
사회공포증을 갖고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coco님이나 저처럼 겉보기엔 멀쩡해 보이죠?^^ 지금도 계속 노력중이랍니다~~이렇게라도 만나뵙게되니 반갑네요~
명절 잘보내시고~~자조모임때도 뵙으면 좋겠네요~~그럼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마음이 가벼워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외래에 한번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