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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기록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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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3-12-04 09:33 조회12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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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같은 반 친구 엄마가 힘들어 하는 상황이라 내가 도와줬지만 별로 고마워 하지 않는 거 같아 기분이 묘하다. 나는 내 수업시간까지 늦었는데... 라는 생각이 든다. 



> 반사적 생각

: 내가 만만해서 나에게 이런 걸 부탁한 건가? 

: 별로 고마워하지 않는데 내 호의가 그 사람에겐 당연한 걸로 받아들여졌나? 

: 내가 바보 같아 보이는 건가? 

: 이러다 너무 나에게만 부탁하게 되는 거 아닐까? 


> 감정 

: 불쾌감 

: 화 

: 짜증 


> 인지적 오류 

: 지레짐작, 파국적 예상. 


> 반론적 질문 

: 저 생각이 확실한가?

: 내가 부탁을 들어줬다고 해서 나를 만만하게 생각하는 게 당연한 건가? 

: 그 사람의 의도가 내가 생각하는 것과 100% 일치하는가? 


> 타당한 사고 

: 상대방이 적절한 대처를 하기 힘든 상황이였을 수도 있고, 정신이 없어 보이긴 했어. 

하지만 내가 이렇게 신경이 많이 쓰이고 걱정이 된다면 다음에는 내가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만 도와주는 게 맞을 거 같아. 

댓글목록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님의 댓글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다른 사람의 부탁을 들어줬는데 상대방의 반응이 당연한 것처럼 보여진다면 기분이 충분히 상하죠..
저는 남들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 해 "무조건 yes맨" 이였는데, 어느 순간 저의 호의가 당연한 걸로 받아들여지는 거 같고, 그 상황에서 저는 제가 해야 할 일도 다 못 마치는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부드럽게 거절하는 방법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지금은 괜찮은 거 같아요!
글을 올려주셨고, 타당한 사고에 잘 적으신 것처럼 잘 하실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해요~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님의 댓글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그사람이 나를 바보로 여겨 무시하니까 그런 부탁을 하는 건 아니겠지만, 나는 그런 생각이 드니까 기분이 상한거죠? 상황을 잘 파악하시고 자동적 사고도 잘 찾았습니다.
타당한 생각이 아주 적절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기분도 나아집니다. 50번 가까이 하셨나요? 생각 바꾸기도 진전이 있는듯 합니다.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님의 댓글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섭섭하시고 이해가 안되셨겠어요.. 간혹 그런 분들 있어요..
그러려니 하시고 앞으론 도와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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