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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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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8 11:04 조회18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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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 혼자라는 느낌
이 세상에 나같은 사람이 있을까
별 일이 없음에도 괜히 불안하고 
마음이 텅 빈 듯한 느낌

가족들도 잘해주고 친구들도 자주 만나며 
술도 먹고 노래방도 가고 영화도 보고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항상 느끼는 그 허전함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내 인생이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건지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내 고민을 남한테 털어놓고 조언을 들으면서도
마음 속에서는 변하지 않는 그 무언가가 들어있는 듯한..

나름대로 직면훈련 한다고 하지만 
자신감이 생기다가도 금새 없어지고
감정이 좋다가도 갑자기 안좋아지고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겠고
어느 순간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느껴지는
머릿 속이 텅빈 듯한 느낌

이런 생각 해보신 분 계신가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나랑 똑같네요. 저도 이런 생각 때문에 힘든데

그런데 원래 사는게 그런거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들어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야\"라는 말이 있는데
다른 사람들도 이런 생각 가끔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인간이라면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나쁘기만 한 게 아닐지도

단지 그런 생각에 너무 빠져서 있으면, 우울증을 유발할 것 같아요
과유불급

<가족들도 잘해주고 친구들도 자주 만나며
술도 먹고 노래방도 가고 영화도 보고 하지만> ←저는 이게 부러워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나랑 똑같네요. 저도 이런 생각 때문에 힘든데

그런데 원래 사는게 그런거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들어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야\"라는 말이 있는데
그리고 누구나 불확실한 미래
그리고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옳은것인가하는 고민
아무리 활발하고 친구가 많은 사람도 문득 느낀다는 외로움
다른 사람들도 이런 생각 가끔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인간이라면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나쁘기만 한 게 아닐지도

단지 그런 생각에 너무 빠져서 있으면, 우울증을 유발할 것 같아요
과유불급

<가족들도 잘해주고 친구들도 자주 만나며
술도 먹고 노래방도 가고 영화도 보고 하지만> ←저는 이게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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