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 삶을 공허하게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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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삶을 공허하게 만드는가 >
사람들은 사랑하기에는
너무 많은 바퀴 큰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오히려 삶을 공허하게 만들 수 있다.
암에 걸린 후에야 비로소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어느 여인은 암에 걸리기 전에는 늘 공허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저는 점점 더 많은 물건들을 사들였어요.
더 공허했지요. 항상 내가 충분히 갖지 못해서
공허하다고 생각했으니 얼마나 바보였는지 몰라요.
"이제 물건도 훨씬 적어지고 만나는 사람의 수도
줄어드니까 오히려 제 안에 텅 빈 듯한
공허한 느낌이 없어졌어요.
"아마도 사랑할 수 있는 그만큼만 소유하면
그것으로 충분할 거예요."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할아버지의 축복》중에서 -
* 여유와 만족이 없으면 삶은 늘 공허합니다.
잔뜩 쌓으면 채워질 것 같지만 오히려 그것들의 덧없음이
사람을 더욱 공허하게 만듭니다. '수집가'가 아닌 바에야
장난감 자동차도 하나나 둘이면 됩니다. 그 하나나
둘의 소중함과 넉넉함을 깨닫지 못하면
항상 공허한 채로 살게 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나온 글인데.. 부회장님 생각나서
올립니다. 아직도 허전한가요??
나도 좀 그런생각이 많이 들때가 있었는데..
나에 대해서 만족을 하지 못해서 그랬던거 같아
회사 다닐땐데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다 나한텐 의미없는
일들로 느껴졌거든 그래서 그만두고 지금은 내 꿈을 위해서
노력중이야 그 후론 훨씬 나아졌어
너도 그런게 아닐까?
사람은 꿈을 먹고 산다고.. 너가 원하는 무언가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떻겠니??
난 몬가 목표를 세우면 기분도 새로워지고
의욕도 생기던데~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글을보니 '타타타' 노래 생각나네요.
(바람이 부는날은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은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인간의 끝없는 욕심 욕망이 눈을 가리고 무엇이 꼭되어야만 한다는 집착을 만들어 내는것 같아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항상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했었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생각해보니 너무나 가진게 많네요.^^ 왜 그동안 그걸 잊고 있었는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지키기만 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하나나 둘의 소중함과 넉넉함을 깨닫지 못하면 항상 공허한 채로 살게 됩니다\\\" 이 말이 가슴에 참 와 닿아요. 지금 내가 가지고 있고 내 주위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복학이 얼마 안남아서 이것저것 해보려고 하는 와중에 욕심이 많았던 거 같기도 하구요.
꿈이 없는 것도 문제인 것 같아요. 내가 무엇이 가장 하고 싶은지 무엇이 적성에 제일 잘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요 몇 년간은 꿈을 찾기 보다 사회공포증만 고쳐지면 바랄게 없다고 생각해왔었거든요.
총무님 글읽고 많이 반성하고 나 자신을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고마워요 누나
글구 전에 장안공원에서 누나 화냈었어? 난 그런 기억없는데^^;
그러니까 미안해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