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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8 10:58 조회17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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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포증을 앓고 나의 사회생활은 지옥과도 같았다.
심각한 우울증이 왔는데도 인지하지못할만큼 공포에만 잡혀있었다.
죽을정도가 되어서 병원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이성.대화.식사.표정.적면공포가심했다.이정도면 사회생활 전부가 공포의 대상이였다.
가족들앞에서도 극도의 긴장을하였고 대화란 전혀없었다.
가지고있는 자신감은 전혀 없었고 인생의 앞이란 죽음과도 같았다.
병원에서 치료 받은후 1년이 지났다. 
죽을만큼 운동으로 몸을 혹사시켜봤으며 담배도끊고 술과도 인연을 멀리하였다.
나름대로 많은노력을 해왔다.사회공포증이 무서운것이 잠복기이다.
자신을 망각하고 무지해질때 내자신을 꾸미고있을때 탑을 아무리 높게 쌓아올려도
한방에무너진다.쌓고 무너지고 쌓고 무너지고 하면서 배운게 그냥 자신을 내버려
두는게 좋은 방법같다.마음속에선 날좀 내버려두라고 울고있었다.
우울한생각이들면 우울해하는게 정상이다.화가나면 화내는게 정상이다.정상적인감정을 일어나서는 안돼는것처럼 생각하는게 문제가된다.
치유를위해 내자신을 알아야했고 순간순간 생겨나는 공포를 추적하는 버릇이 생겼다.
공포의 핵심은 대부분 어릴적 경험이였다.
어머니의 과보호와 아버지의 무관심속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사람이 되어있었다.
지금에와서 하나 하나 맞추려니 너무힘이 든다.하지만 현실을 인정하면서 앞으로갈수밖에
앞으로 험난한 경험으로 생각을 재정립해야한다.나에게 필요한것은 간절한마음과 시간뿐이다. 나는 온전한 내자신이기를 기도한다.


남들이 하나같이 너를 모른척할때 너만이라도 너의 편이 되는 용기를가지렴
네가 잘못을 저질렀을때 그래도 너자신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가지렴
네가 작고 힘이없을때 그편에서는 용기를가지렴
네가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을때 그를편들어줄 용기를가지렴
용기를 내어 너자신에게 제일좋은 친구가 되어주렴...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사회생활이 모두 공포의 대상이라고 하셨지만 지금 회장님의 모습을 보면 그렇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미 예전의 생활입니다. 지금은 그때와는 달리 긴장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고 계시잖아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 더욱더 달라질 미래를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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