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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불안과 사회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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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8 10:38 조회1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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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은 월례회 발표 차례가 다가오자 가슴이 쿵쾅거리며 불안해졌습니다. 자신을 다래봤지만 계속 불안했습니다. 막상 차례가 다가오자 처음에는 당황하여 목소리도 떨리고 준비한 내용을 다 말 할 수도 없었지만 점차 안정을 찾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을 잘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마치고 나서는 진땀을 뺐으나 다음에 할 때는 좀 더 잘 준비해서 잘 해야지 하고 다짐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과장처럼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른사람이 어떻게 평가할까에대한 걱정,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 등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불안 때문에 준비한 대로 못 할 정도는 아닙니다. 마친 후에도 대부분은 못 한 부분도 생각이 강하게 나지만 다음에는 더 잘 해야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신입생 김양은 며칠전부터 오늘 발표회 생각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의심이 되면서 심하게 불안했습니다. 빠질 수 있는 구실이 없을까 생각해보고 심한 감기라도 들었으면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발표날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심장이 뛰고 망칠것 같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발표 동안도 사람들이 당황하는 자신을 우습게 보는 것 같고 몇명이 떠드는게 자신을 비난한다는 표시 같이 여겨지고 시간을 채우기는 했으나 완전히 망쳤다는 생각을 하며 자리도 돌아왔습니다. 창피를 당하였다는 생각에 다음 발표회가 걱정이 되고 과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하게되고 친구를 사귀기도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사회불안증의 경우는, 과도하게 남의 반응에 신경을 쓰고 자신의 생각이 상대방의 생각인냥 믿어버리게 됩니다. 사회생활이나 학교, 대인관계가 이런 생각때문에 지장이 많습니다. 위 예처럼 다니던 직장이나 학교를 유지하기가 어렵거나 지극히 고통속에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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