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화를 어떻게 볼것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7 12:13 조회134회 댓글0건

본문

2
화를 내는것도 하나의 대처방법입니다. 갑자기 화를 내지 않으려면 이것도 쉬운게 아니고 우선은 고통이 따릅니다.
분노를 다르게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먼저, 화를 낸다는 것은 고통에 대처하기 위하여 어릴때부터 배워온 반응입니다. 둘째, 포기와 자제력의 상실을 일시적으로나마 극복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세째, 다른 대책이 없어서 지금까지 지녀온 습관입니다.

이제 화를 내지 않기로 하셨으면, 뭔가를 새롭게 할때는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는게 좋습니다. 술을 끊는다, 담배를 끊는다는 것도 마찬가지이고 주위에 선언을 하는게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를 분명히 해야합니다.

먼저, 분노조절을 통하여 자신이 뭘 얻고자 하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가족들과 더 좋은 관계를 위해서 혹은 직장에서나 친구들과의 좋은 관계, 자존심과 자기 가치의 회복감, 사고쳐서 뒤처리 하는것으로부터의 해방, 더 침착하고 평온한 상태의 유지 등 무엇때문에 자신이 화를 조절해야 하는가를 분명히 설정을 하여야 합니다.
다음은, 화나게 만드는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놓아야 합니다. 이 상황이 발생하면 이전과 달리 반응하기 위한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위한 몇가지 방법을 제시함면,  
  1. 일단 화를 멈추십시오. 아무 말도 하지 말고 행동도 하지 마십시오. 화가 났다는 것은 감정입니다. 강한 감정이 일어난 것일뿐이므로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느끼기만 하십시오. 화가난 상태에서 하는 말이나 행동은 자신과 남에게 고통을 주게 됨을 명심하십시오.
  2. 이제 그 감정을 지켜보십시오. 없애려 애쓸것도 없고 담아두려고 노력할 것도 없습니다. 감정은 스스로 일어나고 굽이치다가 천천히 사라짐을 경험하여 보십시오. 이전의 기억을 되살릴 필요없습니다. 감정이 서서히 줄어드는 것을 지켜보면서 단지 주의를 기울이고 지켜만 보면 됩니다.
  3. 이제는 반대로 행동하십시오. 얼굴을 찌뿌리는 대신 웃고, 큰소리보다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화제를 돌려 이야기 한다거나, 판단하기 보다는 공감을 하십시오. '왜 이런것도 못했어' 보다는 '당신에게는 어려운점이 있었나보군요'라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기정신과의원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443-13 사업자 등록번호: 135-90-85039 | 대표자: 윤희웅 | TEL: 031.247.1135

Copyright © 2021 경기정신과의원 All rights reserved.

youtube
instagram
facebook
twitter
TODAY
955
TOTAL
67,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