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신과를 찾아야 함에도 잘못된 인식 때문에 다른 곳에서 직접 관련이 없는 검사나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이 아직도 많음을 안타깝게 여겨오고 있던 우리나라 정신과전문의들이 노력을 하였습니다.

과 명칭을 정신과에서 정신건강의학과로 바꾸었습니다.

처음엔 과이름이 '신경정신과'였는데 나중에 '신경과'가 뇌출혈이나 뇌염증이나 뇌종양 기타 뇌와 신경 고유의 병을 다루는 과로 분류되어 나감에 따라, 우울증 등 심리적 스트레스 문제를 보는 현재의 신경정신과는 '정신과'로 분류가 되었으며, 그냥 신경정신과 혹은 정신과라고 흔히 부르게 되었습니다.

최근 정신과 학회에서 편견을 없애고자 정신과 전문의 전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여러 후보 이름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정한게 '정신건강의학과'인데 이 명칭이 속칭 정신과의 정식 명칭입니다.

정신과보다 정신건강의학과가 더 보기에, 듣기에 낫게 여겨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명칭이 아니라 정신과 의사를 비롯한 여러 관련 치료자들이 오는 분들의 문제를 잘 치료하여서, 효과를 본 여러분들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정신과에 대한 인식도 많이 좋아지고, 많은 분들이 필요하면 정신과를 편한 마음으로 찾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수원에서 정신과를 더편한 마음으로 찾으실 수 있도록 경기신경정신과에서 제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