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인지치료 추시모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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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3-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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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공황장애 인지행동치료 이수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부분은 잘 지내시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아직도 심한 불안과 공황이 남아있다는 전화를 가끔씩 받습니다. 불안한 생각, 과호흡경향, 신체적 긴장과 신체적 감각에 대한 민감성이 남아있다는 징후입니다. '너무 급작스럽게 일어나서 미처 생각할 겨를이 없다' '마음이 산란해져 논릭적으로 생각할 수가 없다' '수정된 자기진술보다 처음의 부정적 자기진술을 더 믿게 된다' '신체적 긴장이나 호흡양상을 도저히 조절할 수 없다' 복식호흡법과 근육이완훈련, 신체감각에 반복적으로 노출하여 예민성을 감소시키는 노력, 그리고 과대평가와 재앙화사고에 대한 인지수정기법을 지속적으로 반복 훈련함으로써 이러한 걱정을 근원적으로 막아낼수가 있습니다. 이미 여러분들이 익힌 내용들입니다. 1. 인지수정 핵심질문들: 내가 무슨 걱정을 하고 있는가? 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뭔가? 무엇이 촉발인자인가? 어떻게 공황으로 발전되었는가? 2. 이 느낌들은 일시적이고, 이전에 불안할때마다 했던 생각들이지만, 이제까지 한번도 생기지 않았던 일들입니다. 3. 복식호흡을 하고 이완운동을 해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아- 상관없습니다. 어쨌던 위험하지 않은 증상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추시치료 모임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 준비 작업으로 이번 토요일(1월10일) 오후 3시에 모이기로 하겠습니다. 일정 1. 1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 5시 2. 본원 인지행동치료실 3. 강의: 1) 치료후에도 남아있는 불안과 공황을 어떻게 할 것인가? 2) 나의 공황 관리법- 이수자 중 4. 추시치료 모임에 대한 이해와 토의 상기 내용에 대한 교육과 모임에 대한 실무협의를 여러분들과 함께 할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참석여부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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