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공황장애 자조모임 <공황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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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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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은 세째주 월요일이 아닌 네째주 월요일로 하겠습니다.
31기가 저번주에 시작해서 세째주 월요일은 두번째 수업 시간이라 졸업생 여러분들과의 만남은 너무 이른 감이 있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졸업생 여러분들의 모임 날짜를 변경하는 것은,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31기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일정을 변경해서라도 졸업생과 재학생이 같이 하는 자리를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 31기는 다섯명이 시작을 하였습니다.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아주 어려서부터 공황이 있어 그 때문에 다른 길을 걷고 있었던 사람, 17년전부터 공황이 있어 온 사람, 우울증인 줄 알았는데 공황이었던 사람, 신혼여행 비행기에서 공황이 와서 신혼여행지에서 진단 받은 사람, 공황인지도 모르고 혼자 맞서 싸워온 사람 등 사연이 다양한 분들이 있습니다.
<공황탈출>여러분들과의 만남은 여러분들의 만남 이상의 의미가 있는 만남이 되었습니다. 이번 8월 모임도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일시: 8월 27일, 월요일, 7시
장소: 본원 인지행동치료실
일정: 7시 ~ 7시 30분: 여러분들의 대화
7시 30분 ~ 8시: 강의 <공황과 어린시절>
8시 ~ 8시 30분: 31기생들과의 대화
8시 30분 ~ 9시 30분: 회식
* 강의 내용 요약 *
- 부모도 나와 비슷하여 마음 먹은대로 안 되면 불안해 하였고 병에 걸린다거나 하는
일이 잘 안 될까봐 과도하게 불안해 하였다.
- 부모님의 과보호가 있었으며 위험이나 질병과 관련하여 심하게 속박하였고 특정 위험
에 대하여 끊임없이 경고하였다.
- 어린시절의 환경이 나를 절절히 보호해 주지 못하였다. 어린시절 나의 눈에도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재정적으로 안전해 보이지 않았다.
- 어릴때 병을 앓거나 교통사고 같은 심각한 사고가 있었고 자신이 매우 취약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 부모나 가족이 사고를 당해 돌아가셨거나 크게 다쳐서 세상은 위험한 곳이란 생각
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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