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공황장애 인지행동치료 -5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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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기 공황장애 인지행동치료 안내 ◈
공황장애는 인구 100명당 2-4명이 공황장애일 정도로 많습니다.
평소 별것 아니던 신체증상들이 갑자기 심장마비, 뇌졸중, 자제력 상실감, 미칠 것 같은 느낌, 죽을 것 같은 공포 등으로 닥쳐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몇 번 반복되면 또 그럴까봐 막연한 두려움이 하루 종일 지속됩니다. 반수 이상에서 임소공포증이 생겨 회피하는 장소나 상황이 발생합니다. 흔하기로는 어디에 혼자 못나가는데 이런 상황은 버스, 지하철, 갇힌 장소, 사람이 많은 곳 등 공황을 경험했을 때 쉽게 빠져나가지 못할 것 같은 곳들을 못 가게 됩니다.
약물치료는 공황의 방지에는 효과적이지만 최소 8개월간 치료가 필요하며 막연한 불안감과 회피행동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수개월간 약을 먹다가 약을 끊으면 재발을 잘 하여 평생 약을 먹다 말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동반되는 사회생활의 위축, 대인관계 장애, 자신감 상실 등은 여전히 문제가 됩니다.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장애 치료중 가장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공황이나 불안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90%이상에서 공황의 완전소실, 80%이상 약을 끊으며, 재발이 거의 없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의 치료뿐 아니라, 생각과 태도의 변화를 가져와서 이전보다 더 타당하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해 줍니다.
<< 프로그램 >>
1. 공황, 불안,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철저한 교육
2. 호흡의 재교육과 근육이완 훈련
3. 잘못된 사고와 행동양식의 교정
4. 불안을 유발하는 신체내적 자극에 대한 자극감응훈련
5. 일상 생활에서의 노출 행동치료
6. 광장 공포증 노출 행동치료
7. 치료과정후 매월 세째 토요일 <공황탈출> 모임
* 일시: 2005년 5월 30일 월요일 오후 6:30-8:30, 12주 과정
* 치료진: 챔임치료자- 원장/전문의 윤희웅
보조치료자- 간호사 나영례
* 문의: 247-1135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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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장00: 여/40, 주부, 10년간 다른 병원서 약 복용중, 공황장애 전문기관 찾아서 왔음. 공황때문에 의욕이 없고 자식과 남편도 관심이 없어졌음. 삶이 재미있어지고 가족과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고, 평소 화를 잘 참게 되었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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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노00: 여/51, 주부, 어지러워 이비인후과 등 많이 다녔고, 2년전 아주대 병원 신경정신과에서 공황장애란 소리 들음. 최근 몸이 중심이 안 잡히고, 손 떨리가, 거리에 나가면 쓰러질 것 같고, 어지럽은 증상이 있어서 이후 남문의 병원 다니다 본원을 앞게되어 내원함. 그동안 요가도 했고 여러가지 치료법을 해보다가 소개로 본원의 인지행동치료를 알게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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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00: 여/46, 주부, 10년 넘게 피가 멈춘다는 생각이 들면서 몸이 굳어지고 침이 나오는 증상으로 아주대병원 응급실을 자주 갔음. 아주대병원과 개인의원 신경정신과를 여러군데 다니며 증상이 좋아지다 나빠졌다 하다가 주위 사람의 소래로 본원에 오게 됨.
외래에서 약물치료와 면담으로 상당히 호전 되었으나, 신체증상과 우울감, 예기불안을 치료하고 약을 끊기 위하여 인지행동치료를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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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00: 남/35, 회사원, 10년전 처음 시작, 바람이 불면 숨이 막힌다는 공포감, 치료 하지 않고 지내다가 텔리비젼에 남희석이 공포감 이야기 하는것보고 치료할 생각을 하게 됨. 바람에 대한 공포도 치료 대상인가 궁금했으나 본원에 와서 공황인줄 알게 되었으며, 이제 바람에 대한 공포는 줄었으나, 여전히 물에 대한 공포와 비행기 공포가 남아있음. 이번에 제주도 가게되었으나 못 갔고, 곧 중국에 갈 기회도 있는데 가기가 어려운 상태임.
이번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바람에 대한 공포와, 비행기 등 폐쇄적인 공간에 대한 공포를 치료하기 위해서 치료에 참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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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00: 남/46, 건축업, 2년전 갑자기 답답하고 호흡이 막히는 느낌이 있어 응급실로 실려가고. 다음날 안면통증이 발생하여 여러병원 치료를 받아오고 있음. 단국대, 아주대, 서울대 병원등에서 통증 치료, 여러 검사 다 해 봤고..
최근 본원에 와서 공황장애란 진단을 처음 확실하게 받았음.
사소한 일에 짜증도 나고, 가족들도 힘들어 이번에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려고 치료에 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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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유00: 여/64, 주부, 20여년 전부터 불안하고 불면, 신경과민, 우웅증, 여러 신체증상들이 있어오다가, 1년전부터 본원 외래 다니기 시작. 이런 증상들이 많이 좋아졌으나, 최근들어 본원 외래 공황에 대한 안내 책자를 보고는 자신이 공황장애란 생각이 들어서 면담 결과 공황장애로 판정이 되어 인지행동치료를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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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00: 24246, 여/51, 주부, 평소 예민하고 우울증도 잘 오고 초조 불안이 많았고, 남문 신경정신과등 다녔고. 회근 갱년기오고 우울증이 와서 본원을 찾았으나, 문진결과 공황장애로 판정됨.
사소한 걱정이 없이 편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싶어서 인지행동치료를 받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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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00: 22972, 남/32, 자영업, 스트레스와 불면증으로 작년 여름 병원에 다니다 안 다녔음. 어제밤 퇴근하여 샤워하다가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조여오고 숨도 막히고 이러다가 질식사할 것 같고 미칠거 같은 기분이 조절이 안 됨.
최근 소송 등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이고, 성격적으로는 예민하고 사소한 걱겅도 많음. 약을 안 먹으면 불안하여 치료로 약도 끊기를 기대함.
마음이 편해지고 불안공포증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약에 의존치 않고 생각으로 병을 고치는 인지행돋치료를 할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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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00: 24375, 남/47, 자영업, 10년전부터 신체증상이 있으면서 쓰러지지않나 공포감. 인계동, 정자동 신경정신과와 아주대병원 신경정신과 치료 하다가 최근 인지행동치료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본원에 오게됨.
그동안 공황때문에 대인관계와 사업에 큰 지장을 받아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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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00: 23529, 여/51, 주부, 작년 속이 안 좋고 목 이물감으로 아주대병원 내시경검사와 여러 검사해도 이상이 없어 약 복용중 갑자기 밤에 장이 뒤집히고 설사하고 힘들어져서 탈수 상태로 수원의료원 입원, 과민성대장질환이라고 하는데 밤에 자다가 느닷없이 공황이 왔음. 그때 본원으로 의뢰되어 외래치료중임.
최근 딸이 약을 한번 떼보라고 하여 뗐더니만 5일만에 다시 공황이 와서 약으로 치료할게 아니란 생각이 들어 인지행동치료를 할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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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00: 23920, 여/43, 주부, 작년 겨울 김장하면서 맥주 마시고. 다음날 깨니까 머리가 아파서 두통약과 커피를 네잔 마시고 오후에 갑자기 변비증세와 호흡곤란이 오면서 숨이 안 쉬어지면서 몸이 싸-하고 생전 느껴보지 못하였던 찬바람이 몸으로 들어오고 펄쩍펄쩍 뛰고 손이 마비가 되어 응급실로 갔음.
우연히 본원 들렀다가 공황장애에 대한 인지행동치료가 있가는 것을 알고 치료받기로 하였음.
지금 약먹고 상태가 너무 좋아서 인지행동치료를 안 해도 괜찮지않을까도 생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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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오늘처음우연히 회원가입했습니다. 갑상선항진을 앓고있는동시에 꽤 요즈음
신경이 예민하여 불안초조증세로 힘들어하고있습니다. 그러나 갑상선항진과
다른경험을 했는데 오랜만에 오늘 지하철을 타고 가는도중 갑자기 호흡이 조여들더니 심장이 곤두박질로 치솓아 심장마비올것같은 증세를느끼면서 다리손이 떨려
혼났습니다. 도중 내려 지하철입구에나와 멍하니 서있다가 심신을 가라앉이고
택시를 타고 집에돌아왔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던 경험이랄까 제가 놀이동산같은건 전혀 못타는 사람인데 하물며 지하철을 타다가 갑자기 심장이 멎는경험을
느끼니 다시는 타지못할것같은 느낌입니다. 도중에 내릴수도없고 해서 더욱불안이 밀려와 그지하철안에서 안절부줄하니 내자신이 울어버리고싶은마음이었으니깐요~ 6개월전 부터 갑상선항진으로 꽤 신경이 예민우울과 불안,초조는 했는데
지금은 안정됐다싶어 시내로 나가다가 이런일이 있었는데요. 어떡해 하면
치료가 될수있는지 도움주세요~ 앞으로 지하철이라든가 비행기,배이런것들을
공포땜에 탈수없다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