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공지사항

20기 인지행동치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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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2 11:44 조회20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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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기 공황장애 인지행동치료 안내 -

공황장애에 대한 인지행동치료를 한지도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100명이 훨씬 넘는 분들이 이 치료 과정을 거쳐갔습니다. 과정을 마치신 분들이 대부분 약도 끊고 공황에 대한, 불안에 대한 조절력을 배워서 편하게 지내시는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공황장애 하면 본원의 치료과정을 자신있게 권유하여 주심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공황장애 때문에 불필요하게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외래 오신 분의 경우는, 현재 다른 병원에서 약물 복용을 1년 반이 넘게 하고 있던 중, 우연히 한번 들렀는데, 지금의 치료에 만족하과 있다면서 약만 며칠치 지어달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공황이 올까봐 두려운 생각은 없는지, 혹은 회피하는 상황이나 장소는 없는지 물어보니 대답은 달라졌습니다. 공황이 올까봐 하는 조마조마하는 마음이 있으며, 차타고 멀리 갈려고 하면 가슴이 갑갑해지고 버스 타기도 왠지 꺼려지는 마음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분들께 인지행동치료를 권합니다.
  
약물치료는 공황의 방지에는 효과적이지만 최소 8개월간 치료가 필요하며 막연한 불안감과 회피행동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수개월간 약을 먹다가 약을 끊으면 재발을 잘 하여 평생 약을 먹다 말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동반되는 사회생활의 위축, 대인관계 장애, 자신감 상실 등은 여전히 문제가 됩니다.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장애 치료중 가장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공황이나 불안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90%이상에서 공황의 완전소실, 80%이상 약을 끊으며, 재발이 거의 없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의 치료뿐 아니라, 생각과 태도의 변화를 가져와서 이전보다 더 타당하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해 줍니다.
  인지행동치료를 받으시고 약도 끊고 이전보다 더 편하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소개 >>
    1. 공황, 불안,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철저한 교육 
    2. 호흡의 재교육과 근육이완 훈련
    3. 잘못된 사고와 행동양식의 교정
    4. 불안을 유발하는 신체내적 자극에 대한 자극감응훈련
    5. 일상 생활에서의 노출 행동치료
    6. 광장 공포증 노출 행동치료
    7. 치료과정후 매월 세째 월요일 <공황탈출> 모임

 
 * 일시: 2006년 3월 6일 월요일 오후 6:30-8:30, 8주 과정
 * 치료진: 책임치료자- 원장/전문의 윤희웅
           보조치료자- 사회복지사 이은애
 * 문의: 247-1135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윤00: 남, 36세, 회사원, 중간에 내릴수가 없어 고속버스 못탐. 첫번째 공황은 1달전 사촌누나 장례식에서 대전행버스 타야하는데 고속도로 타면 못 내린다는 생각에 천안역 가서 기차타고 갔음. 시내 버스 역시 못탐. 2년전 제주도행 비행기에서도 같은 증상 느낌-> 20기 인지행동치료 신청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정00, 여/45세, 한 달전 갑자기 가슴 조여들고 손발에 힘이 하나도 없어지며 식은 땀이 나고 죽는다는 느낌 들었다고 함. 불안하여 지하철 못탐. 예민한 성격에 과대평가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함-> 인지행동치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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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최00, 여, 43세, 2년전 모 병원에서 공황 진단 받음, 옆으로 누울 때 가슴이 두근거리며 숨이 안 쉬어짐, 손발귀가 싸늘해지며 소름끼침, 불안하며 죽을수 있다는 생각에 왔다갔다 하며 청심환복용하게 됨. 남문에 k신경과에서 본원 소개받고 외래 방문함 -> 인지행동치료료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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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허00, 남, 29세, 사업, 공황장애라는 것은 2주전에 앎. 갑자기 심장이 안 뛰는 느낌, 초조 불안하며 심장이 멎는것 아닌가 두려움이 듦. 특히 새벽에 자다가 많이 증상이 나타나 인터넷을 하던가 하여 정신을 딴데로 돌림. 야구선수로 체대를 나왔으나 당시 공황증세로 운동도 그만둚-> 인지행동치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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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이00: 남, 47세, 화물운전, 평소 가슴답답한 증세 있었으며 재작년 어느날 TV를 보다가 자신의 증상이 공황인줄 알고 모내과찾아감. 내과에서 약물치료 1년 6개월정도 받으며 약먹으면 공황증상은 없으나 호전되지 않아 인지행동치료 추천받고 본원 방문함. 운전할 때, 밤에 집에 있을 때, 길이 막히면 속이 답답하고 울렁거리며 어지럽고 심장이 멈출것 같으며 이러다 죽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듦. 성격이 활발했으나 공황 오고난뒤부터 친구도 잘 안만나고 모임에도 잘 나가지 않음-> 인지행동치료 신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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