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신경", 복식호흡 앞에 무릎꿇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2 11:25
조회105회
댓글1건
관련링크
본문
지난주에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역할과 그에 따른 신체변화에 대해 배웠다.
예전 학창시절에 배울때는 관심도 없었거니와 그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지금은
완전히 반대상황이 되어 버렸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공황이 왔을때의 내 신체는 정상이 아니었다."속이 울렁거리고,
식은땀이 나며, 입안이 마르고,,," 이제는 이 모든것이 교감신경의 활동으로 나타난
결과란 것을 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원상태로 돌아온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원상태로 돌아오기까지 불안하고, 고통스럽다. 그 시간이 길면 길수록 더하다.
그래서 우린 이런 고통과 시간을 덜기 위한 방법중의 하나인 "복식호흡"을 배웠다.
따라서 복식호흡의 꾸준한 연습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공황시에 나타나는 불안정한 신체
증상들을 보다 빨리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제목이 참 멋있네요.
교감신경도 우리를 보호해주는 펼요한 기능이지만, 쓸데없이 작동하는게 문제였습니다. 복식호흡을 하시면 교감신경이 쓸데없이 작동하는 것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른 효과적인 방법도 차차 배우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