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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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2 11:32
조회1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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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미국출장문제도 있었지만 이 치료에 대한 나의 극복의지가 약해 2주를 미루다
23기 치료모임에 동참했다.
나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 사람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마음을 조금 열게되어 안도와 함께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저마다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 낯선 이들이었지만 같은 고통을 통해 공감대를 조금이나마 얻을수 있어 다행이다. 몸과 마음의 일시적 쇼크를 느끼고 이해하고 나아가 극복할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희망한다.
첫날이라 무지 긴장하고 참석하기까지 힘들었지만 막상 털어놓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힘든 하루였지만 희망이 있어 머리속 마음속은 한결 개운하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잘 오셨습니다.
수영을 배우러 물에 들어가기가 어려운 것이지, 막상 물에 들어가면 아무리 맥주병이라도 한달만 하면 자유형 정도는 멋있게 합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달라진 모습을 보시게 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티티님~~
우리함께 공황을 극복하도록 노력해 보자구요~
누구할거 없이 친근감이 드는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기 곤란했던 부분을
서로가 털어 놓음으로써 친숙해질수 있는것이겠지요
공황을 떨쳐 버리는 그날을 위하여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