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방 왓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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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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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못들어 오겟더라고여 ........ 동네 3바퀴를 돌면서 혼자 눈물이 나고 내심장과 정신을 차라리 다른사람과 바꿔버렸음 조켓단 생각이들었어여 ... 차라리 죽고싶단 생각도 햇고여 말이 동네 세바퀴지 수없이 돌며 많은걸 생각햇어여 ... 어제 사건의 대 사건이 잇었거든여 ... 전 사실 싱글맘인데 .. 가끔 시댁식구들이 절 돌게 만들때가 잇어여 .ㅠ.ㅠ.ㅠ.ㅠ.ㅠ 그게 바로 엊그제와 어제엿죠 ..... 옛날 같음 X신처럼 네..네.. 하고 내가 참자 ... 할테지만 이젠 더이상은 그런 바보 되기도 싫고 .. 저도 같이 윽박지르고 싸웠거든여 .. 난생첨으로 ./.. 첫 치료후 공황은 커녕 잘때 가위도 안 눌렷었는데 오늘부터 치료하기전 원점으로 돌아간것같앗어여 ... 정말 집에 있다간 죽거나 돌아버릴것 같은 느낌 이였죠 ...
제가 별얘길 다하네여 ...이래야 속이 뻥 뚫리고 공황도 없어져여 ...
남을 배려하면서 .. 행여라도 .. 내말에 남이 상처받을까봐 ... 삭히고 참고 혼자 묻어두고 그러면서 정작 전 바보라는 타이틀과 속병이 생긴거져 ..... 여전히 동네를 돌면서 .. 마음을 굳게 먹었어여 ... 내인생 달라져야 내 자식도 키운단 생각으로 ..피씨방 계단을 올라오면서 다리가 후들후들 얼굴은 또 굳어지고 ... 하지만 오늘도 해냈답니다 ... 역시 아줌마의 힘은 .... !!!! 조언해주신 원장님 감사해영~~상담하고 속이 더 편해지고 용기가 생겻거든여 ..... 전 또 오늘 힘을 얻어 충전을 할꺼랍니다 ... 어자피 내가 받아들이고 맞서야 하는거라면 이제 그게 뭐래도 피하지 않으렵니다 ....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잘 하셨어요.
또 가세요. 이제 이렇게 가는게 돈 아까울 때 까지, 지겨워질 때 까지 가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넹~~~ ㅋㅋ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추카추카^^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공황은 고통스런 상황을 겪으면 반응을 합니다. 당연히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신경이 예민해지고 긴장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반복하다보면 익숙해지고 결국 보편화돼서 반응이 약해지지요. 익숙해 질때까지 의지가 중요합니다. 제가 아는 많은 분들에 그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