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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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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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으니 눈온줄도 몰랐다가 아까 회사에 잠깐 다녀왔는데 깜짝 놀랐어요..
길은 질퍽질퍽하고 바람은 쌩쌩.. 너무 춥더라구요..
회전의자에서 도는건 남편이 시간날때 도와달라고 해야겠어요..
도저히 혼자는 못할 것 같아서요..
토할 것 같은 느낌도 나고 해서 비닐봉지 귀에걸고 할까봐요..ㅎㅎ
이제 두번만 가면 치료도 끝이네요..
시간이 참 빨라요..
아직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하지만 상황때문이려니 생각하고 앞으로는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렵니다.. 공황이란 놈하고도 친구하죠 뭐..ㅎㅎ
근데 다음주에 정말 엘리베이터 타나요? 벌써부터 떨려요..ㅎㅎ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오늘 진짜 눈 많이 왔더라구여...
저희 집앞에는 눈이 15-20센치는 쌓여있는거 같애여~
시골이라서 진짜 멋있어여 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눈이 너무 와서 차안에 갇혀있다가 공황을 경험한 사람은 눈 생각만 하면 겁이 납니다. 그런 회원이 있었습니다.
창 밖 장안공원 설경이 아주 보기가 좋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그러게요, 만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교육이 2번밖에 남지 않았어요. 아줌마님도 처음과는 많이 달라지신것 같아요. 처음에는 피하려고만 했는데 이제는 회전의자도 한번 연습해보고..ㅎㅎ 비닐봉지입에 거는건 대학교떄 참 많이 했는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엘리베이터 타기가 그렇게 겁나심 우리 아파트에 오셔서 십년넘은 삐그덕 엘리베이터로 연습하고 가세요.웬만한건 치료 될걸요? 우하하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우하하^0^* 십년넘은 삐그덕 엘리베이터...저도 못탈것 같은데요..ㅠ.ㅠ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눈오는날,또 기차안에서 공황왔던 공황8기 생이예요. 교육 받으셨다니 이미 90%는 성공하신 겁니다. 걱정마세요
원장님 건강하시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