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인지수업을 시작한 32살의 애기둘딸린 엄마 유혜진이라고 합니다.
20기 같은 동기분들 혹 기억하실런지,,,
첨 뵙는 얼굴들.. 그러나 공황이라는 공통점을 서로 안고있기에
그리 서먹하지는 않았습니다.
왠지 뻘쭘했다면 그런 첫 수업이었지만 저에겐 희망이 보인 하루였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미 우리는 공황에 대처하고 이겨낼수있는
첫발을 디딘것입니다. 나머지 반은 서로를 격려해주고 스스로 노력하고
원장선생님의 도움을 얻어 열심히 참여한다면 좋을 성과를 얻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담주 월요일이 기다려지내요
제가 많이 망설이며 결정한 8주간의 인지수업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큰각오를했답니다.
저와 함께 인지수업을 시작할 동기분들 앞으로 8주란 기간이 짧을수도 있지만
서로에게 힘이되어줄수 있는 좋은 관계로 발전되길 바랍니다.
원장선생님 복지사님 어.... 또  계시는데 머라고 불러야되지? 제가 그날
깍두기 라고 농담했었는데(ㅜ.ㅜ) ㅋㅋ 많은 도움 부탁드리구요
한주 수업을 마쳤으니 이제 7주이 남았네요
또 뵙는 날까지 건강들 유념하시고 담엔 더 친숙한 얼굴로 만나길 바라며
똘이맘 물러갑니다 즐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