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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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1 12:25 조회10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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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딱 한봉지 남은 약을 바라보며 이틀을 견뎌낼수 있을까 걱정입니다.불과 몇시간 전만해도 자신있었는데 신랑이 계획에도 없던 집들이에 가서 이시간 까지도 안들어 오고 있음에 울화가 치밀더니 살짝 답답하고 우울해 지더군요.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두봉지중 한봉지를 먹어야만 했답니다.세상에 아픈 두아기와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못한 마누리를 두고 집들이에가서 열두시가 훠얼씬 넘도록 안들어 오다뇨. 말이 됩니까?흑흑  나름대로는 간만에 축구보면서 시원한 맥주한잔 캬~~ 하려구 맘 먹구 있었는데 말이죠.정말이지 이럴땐 진짜루 밉답니다.할수없죠뭐.무사히 들어오거든 바가지나 박박 긁어야죠.후후~~즐건 일요일 보내세요.신랑이 지금 막 들어 왔거든요. 바가지 긁으러 갑니다.룰루랄라~~~~~~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바가지 열심히 팍팍 긁으세요.에쁜엄마님이 느끼신 울화라던가 우울 답답한
기분이 신랑이 두배 이상으로 느낄수 있게끔 말이죠. 그런데 위의 예쁜엄마
님이 쓰신 글로 봐서는 그렇게 바가지 잘 긁으실분 같이 보이지는 않는군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인지치료 과정이 부부사이도 더 좋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남편께도 가르쳐주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럼 무슨일이라든지 해야 합니다...하지만 넘 심하게는 하지마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 같아도 사랑하는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신정을 몰라주는 서방, 가만 두지 않을것 같은데요?! 나뽀~~~~!! 혼내주세욧!!(-.,-;)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픈아기를 혼자돌보라구 하구 ㅡㅡ;; 바가지 조금 긁어주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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