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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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1 12:05
조회1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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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다면짧고 길다면 길 6개월의 공황기간동안 참으로 별의별 생각과 마음의 상처를 받아오며 언제쯤이면 끝날찌....끝은있는건지 늘 불안하고 부정하며 지내왔습니다. 가족들 조차도 이해하지 못하는 공황이란 장애를 혼자 견뎌야 함이 더 힘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젠 함께할 동지분들과 든든히 이끌어 주실 원장님과 복지사선생님이 계시니 이제서야 희망이 보입니다. 본디 무지무지 예민하고 의심많은 저지만 이번만큼은 단단히 믿고 따르 렴니다. 정말이지 꼭꼭 이겨내고 싶습니다.열심히 할께요. 많이 도와주세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사회북지사 이은애입니다. 치료진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지행동치료 들으신 용기와 노력이라면 앞으로의 치료과정도 잘 따라가리라 생각합니다. 과제, 예습, 복습 잘 하시구요. 자주 이렇게 홈피에 글도 남겨주시구요. 월욜날 뵐게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저도 예민하고 의심많은 성격인데..ㅎㅎ 같이 꼭 이겨내도록 해요~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오늘 오셨었죠?
공황을 치료하다 보면 덤으로 얻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공황에 걸리길 잘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해하실겁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그 마음을 8주까지만 같구 가세요...그럼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