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업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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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1 12:11
조회1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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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할아버지 제사로 정신 없이 지냈답니다. 시어머니께서 다 준비 하셨는데도 괜히 힘이 듭니다. 다 끝나고 나니 갑자기 공황 증상이 왔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약을 먹었죠~ 약만으로는 다 고칠 수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나의 증상을 이해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하고 원장님께 듣는 구체적인 수업들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정말로 내일 수업이 기다려 지거든요. 원장님 말씀대로만 하면 정말 좋아 질 수 있는거죠???? 마음이 하루에도 열번씩 왔다갔다 한답니다.
저보다 공황을 더 오래 겪고 계신 분들도 많을 텐데 전 벌써 많이 지친 것 같아요..
내일 수업에서는 더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꿈 꾸시고 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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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오늘 수업을 받으시면 하루 열번씩 왔다갔다하는 마음이 두세번 왔다갔다하는 정도로 줄어들 것입니다.
어떤 생각이 들때 마음이 왔다갔다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