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행동치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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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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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먼저 이과정을 마치면서 치료의 목적보다는 많은 사람들을 알게되고 인간관계를
넓힐수있는 계기가 되었다는점에 더 큰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이치료를 받으면서 몸도많이 좋아지고 공황도 많이극복 했지만 공황장애라는 공통된
주제로 8주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모여서 재미있는 얘기도 나누고 웃으면서 떠
들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4번째시간에는 자조모임으로 밖에나가서 회식도하고 7번째시간에는 백화점가서
쇼핑도하고 그리고나서 회식겸 술도한잔하고 또마지막 시간에는 졸업식겸 횟집가서 회
도 먹고 이것은 무슨병을 치료하는것이 아니라 사람들끼리 모여서 놀러다니는 기분 이
었습니다. 물론 이것이 치료의 과정 이기는 하지만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이러다보니 공황은 저절로 날아가버린듯 합니다.물론 방심은 금물이겠죠
그리고 원장님및 이선생님 18기모든 회원님들 앞으로 자조모임등 가끔씩 뵐기회가 있으
니 그때 만나면 좋은예기도 많이나누고 앞으로도 좋은 친분관계로 유지시켜 나갔으면좋
겠 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늘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 하시길
바라 겠습니다.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네, 슈퍼맨님 병원 원장님과 저 보러 오실거죠?
해결하지 못한 남아있는 공황의 잔재들은 외래에서 또는 자조모임에서 해결해나가도록 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갈수록 밝아지는 슈퍼맨님을 보이 기분이 좋습니다.
절주 하시고 밥 꼬박꼬박 잘 챙겨 드시구요.
아무쪼록 슈퍼맨처럼 씩씩하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네 알겠습니다. 저는 지금 술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슈퍼맨님도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나중에 영주갈때 고향에서 한번 뵐까요??ㅎㅎㅎㅎ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맨님두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