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탈출을 위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본문
18기 회원님들 모두들 잘지내고 계시는지요.
치료과정이 끝난지도 벌써 이주일이 지난는데 모두들 소식이 좀 뜸하신것 보니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것 같군요.
저는 요즘 일자리 구한다고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어저께는 수원대 근처의 크리스탈 샘물 이라는 생수대리점에 이력서,등본등 서류를 준
비 해서 생수 배송기사직 으로 면접을 보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가보니 사장은 자리에 없고 직원들 몇명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일단 서류만 제출해놓고 저녁때쯤 연락해 준다는 소리를 듣고 집으로 돌아 왔
습니다.
저녁7시쯤 사장한테서 연락이 오더군요.
전화상으로 몇마디 대화를 나눈후 내일12시 이전으로 한번와 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오전 장안공원 앞에서 700-2번 수원대 방향으로가는 버스를 타고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별다른 문제없이 취업이 될줄알고 갔는데 저의 생각이 너무 짤밭는지 기사직은 수원
및 일대의 지리를 골목골목까지 어느정도 알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수원온지 6-7개월 밖에되지 않아 수원및 일대의 지리를 솔직히 잘모르고 있었습
니다. 이런 이유로 퇴짜맞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에돌아 와서도 마음이 별로 편치 않더군요.
경제적 여유가 없다보니 다음달 방세및 생활비 생각도나고 마음이 막 불안해 지는 것
이였 습니다. 이래 가지고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또다시 교차로 신문광고에 아르바이트
란을 막뒤지다가 전단지 배포광고를 한군데 찿아서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번와 보라고 하더군요. 마침 사무실이 북문근처 라서 바로 찿아 같습니다.
그렇게 사무실에가서 간단한 인적사항및 연락처 근무수칙등을 보고 연락해 주겠다는 말
을 들은후 사무실을 나왔죠. 그날(일할수 있는날)이 빨리 오기를 기약하며........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열심히 하고자 마음만 있다면 어떤일이든 무슨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슈퍼님에게 맞는 일이 나타날꺼예요. 처음 외래 방문하셨을 떄 빨리 공황을 치료해 취직을 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았는데 드디어 한발 한발 내딛을 준비를 하고 계시는군요. 멋있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시니까 귀하를 고용하신 사장님은 아주 운이 좋으신겁니다. 좋은 직장이 나타날거니 기다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