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기 여러분 다 잘들 지내구 계신지요. 물론 원장님과 이 선생님두요.
전 며칠사이에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전번 주에는 이사를 하구요. 물론 사전에 없던 건데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됐네요...좀 엉뚱하지요.
이사와서 이젠 좀 정리가 되는거 같네요/ 전번 모임에는 못 나갔네요. 다들 보구픈데 총무님과는 전화했는데 담엔 꼭 참석할게요.
저에 공황증상은 음~~~~첨에는 좀 답답하구 모라구할까 불안하다구 할까...
그래서 주신 약두 좀 먹어보구 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모든게 정상적으로  돌아오는거 같네요 물론 약은 안먹구 있구요. 지금의 기분은 좋아요. 긍정적인 생각과 일에 묻히구 가족과 많은 시간을 가질라구 하니깐 요즘은 마음에 안정두 되구 많은게 제자리로 가는거 같네요. 갈수록 좋아질거란 생각으로 지금은 지내구 있는데 이 맘에는 변화가 없을거 같네요/ 전번에 제가 할말 처럼 공황은 자기 자신만이 치료할 수 있는 병이란 생각이 드네요/
암튼 좋은 일만 있길 바라구요...빨리 얼굴 보구 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