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행동치료도 어느덧 마지막 한시간밖에 남지않았군요.
 
 먼훗날 이때를 생각하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치료받으면서 느낀점과 저자신의 변화한점 앞으로의 생활등 저 개인적
 
 생각들을 몇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먼저 이치료를 받으면서 가장크게 느낀점은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생활습관 사고방식

 고정관념등 저인생의 길을 너무나도 삐뚤어진 길을 걸어온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비행기가 항로를 이탈하면 사고가 나듯이 또한 도로에서 자동차가 신호및 교통
 
 법규를 위반하면 교통사고가 날수밖에 없듯이 저 자신 스스로를 되돌아볼수 있는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저스스로의 과대해석 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방탕한생활(무절제)

 나테한생활(게으름) 나약한 정신력 의존적(수동적삶)생각으로는(자기비하,비관)적 성향

 이 강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위의 잘못된 습관및 생각들을 왜 좀더 일찍 깨닭지 못하고 저자신을 스스

 로 콘트롤 하지 못했는지 후회와 더불어 뼈저리게 느껴지는군요.

 위의 상황들을 모두글로 올리기에는 너무길고 복잡해서 나중에라도 시간이 닿는다면 원장

 님을 비롯해서 치료진및 여러 회원님들과 대화로 나눌수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생활을 해오다보니 공황이라는 병이 생기는것이 당연하다는 생각도들고 오히려 병

 이 안생기는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지금 부터는 과제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

 1 어떤 내용이 가장 도움이 되었나?

 저의 경우에는 인지오류의 수정;재앙화 사고,과대/과소평가,감정적 추론,선택적 추상

 지레짐작,자기탓 등이 치료이전에는 위의 인지오류 들이 마치 자동적 사고처럼 자연 스

 러울 정도로 저의 일반적 사고 였으나 이것이 인지의 오류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그

 렇게 생각 하지않고 고칠려고 노력하니 자신감도 좀 생기고 생각(사고)의 변화에 크게 도

 움이 되었습니다.

 2 이 과정을 통하여 자신이 뭐가 달라졌는가?

 치료 이전보다는 좀더 긍정적사고 적극적인 태도로 변한것 같습니다(저자신도 모르는 사

 이에 이렇게 변화한것 같습니다.그러나 조금 미흡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3 과정을 마쳐도 아직 해결하지 못한점은 무엇인가?

 신체적 증상 입니다.치료 이전 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가슴이 막히는 듯한 느낌

 및 숨이찬 증세 그리고 성급함 모든 일상 생활이 조금씩 급합니다

 4 앞으로 예상되는 어려움은 어떤게 있을까?

 3번에서 언급한봐와 같이 신체적 증상과 더불어 대인관계 에좀 문제가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백수생활을 하고 있지만 빠른시일내에 취업을 해서일을 하고싶지만 위의 신체적

 증상이 아직 조금 남아 있다보니 대인관계에 있어서 내가 먼저 말을 해야될 상황에서 말

 을 하긴 하지만 조금은 머뭇거리게 되고 말을 하더라도 목소리가 떨리며 말투도 불안정 

 하며 말끝이 흐려집니다. 치료 이후에도 원장님께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 교육 시간에 뵙도록 하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