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여러분 잘들 지내셨어요?/
드뎌 2주만에 오늘 뵙네..^^ 헤~~~
전 정말 약한가요? 정말 공황을 떨쳐낼 수있을지..ㅡ.ㅡ
주말에 언니네 (서울)놀러가려구 제가 빠졌던 7장을 공부해보려구 공황과 불안의극복 책을 갖고 갔었어요~~~~
음~~~잘 놀고 집에 왔는데..글쎄 책이 가방에 없는겁니다...찾고 또 찾아도...@,@
책이 없자 손발이 후들거리고 불안해지는겁니다...ㅋㅋㅋ
꼭 약처럼 옆에 있으면 편안했던 책이 없다고 이렇게 되다니...
전 오리지날 공황환자였던거있죠...-.-
생각에 따라 그렇게 멀쩡하던 내 몸이 이렇게 되니 한심하기 짝이 없더군요,,,
약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 싶기도 하구,,,,ㅎㅎㅎㅎ
저 넘 약하고 웃기죠??아무 무장 없이 잘 돌아다니던 내가  책한권에 이렇게 됐을 줄야..!!! 흠.....
원장님이 약끊어라고 하면 전 바로 공황 올껍니다..^^*
이렇게 맘이 약해서야...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