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잘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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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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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시죠?
다른 분들이 외래와서 귀하가 너무 잘 나가서, 너무 앞질러 나가서 샘이 난다고들 하였습니다. 저렇게 잘 나가다가도 힘들 때가 있을 수 있다고 그분들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런데 왜 몸살 한번 혹독하게 걸렸다고 '도루목', '완전 개판', '치료에 대한 회의'가 듭니까? 귀하는 몸살도 안 드는 무슨 변강쇠같은 몸을 가졌습니까?
그 정도로 열심히 일하시고 무리하시면 몸살 걸릴만하지 않나요? 몸살 걸린다고 그런 반응을 보이면 귀하의 직장에 매일 10-20%는 결근하겠습니다.
부디, 이것도 치료 경과중 겪을 수 있는 일로 생각하시고, 이 고비를 잘 넘겨서 또 한번 다른 이들의 모범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글을 보니 극복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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