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행동치료진 사회복지사 이은애입니다.

오늘 날씨는 어제에 이어서 포근한 것 같습니다. 

제가 아침에 출근을 할 때는 너무 추워서 한 겨울 패딩점퍼를 입고 

또 목도리도 두르고 집을 나서는데!!!!! 

점심 먹고서는 이렇게 배부름과 포근함에 취해서 나른히 잠이 올 정도네요... ^^*

하루하루 수업이 진행될 때마다 또 선배님들과의 자리 마련 후,

조금씩 조금씩 바뀌시는 여러분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낍니다.

오늘은 18기 회장님의 요청으로 '근육이완' 지시문을 디카에 녹음해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파일 용량이 너무 커서 한참이 걸리고 또 오류가 자꾸나서 알집으로 압축해서 회장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얼굴, 목소리 모두 자신(?)이 없는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교육이라 생각하고 제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열심히 연습 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4번째 시간이 끝났고 남은 4주 동안 우리가 해야할일은,

인지수정기법, 자극 감응 훈련, 직면 훈련 등을 배울 것입니다.

앞으로의 시간은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많은데 여러분에게는 힘들고 두려운 시간이 될 수도 있겠으나 또 한편으로는 앞서의 시간들보다 더욱 의미있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다려집니다...ㅎㅎㅎ

전 내일이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행복한 날이라 며칠전부터 이렇게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혀니아빠, 데블맨, 찐미, 왕눈이, 사슴, 느티나무, 러브페이스, 슈퍼맨, 슬기엄마, 수박씨님...(전 닉네임 다~~외웠습니다!! ^^) 월욜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