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블맨입니다...
 이번 3주차에서는 전번주에 배운 복식호흡법과 근육이완법을 및 인지수정기법을 배웠습니다.
 다소 낮설구 어색하지만 우리한테는 꼭 필요한 요소들이라구 생각하니 부담두 들구 왠지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저런 병에 안걸렸으면 평상시 지금에 나로 잘 살수 있는데 돈두 버리구 시간두 버리구 맘두 상하구....
하지만 어쩌면 나한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라구 이런 병이 왔나 생각하니 좀 위안이 되기두 하네요. 
평상시  우리 얼마나 많은 과호흡과 필요 이상의 행동들을 하구 있는지두 알 수 있구, 몸을 혹독하게 괴롭히구 있는지 알 수가 있었던거 같네요.
지금은 잘 안되구 귀찮구  짜증두 나지만  이것이 지금에 나를 탈피할수 있는 길이라니 열심히 노력해서  다시는 이런병이 나한테 오지 않게 노력할랍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이젠 마음에 안정을 찾구 자기 본연에 자리로 돌아가는게 느껴지면서(물론 거기에는 저두 들어가 있구요)앞으로 남은 과정들이 기대가 되네요.
요즘은 슬슬 일을 다시 잡구 있는데 요즘은 짜증은 안나네요...왠지 예전에 나에 모습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어요.
또한 이번 기회로 새로운 친구분들을 사귀게 되어서 기분두 좋구요. 더욱 더 친분을 쌓아서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이가 되면 좋게네요.
다음주에 또 뵙구요...이만 줄일게요...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