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6의 주부 입니다. 
전 지난 7월 중순쯤 운전중에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멈추는것 같아 간신이 집으로 돌아와 별일 아니겠지 생각했는데, 8월2일 오전에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쉴수 없어서 수원 빈센트 응급실에 가서 검사를 했더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의사 말로는 식도 역류증 갔다고 했습니다. 내시경을 해보는게 좋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내시경 검사를 받은 결과 위의 염증만 있다고 하여 약만 지어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후 15일정도 아무일 없이 지내 오다, 8월 21일 편도염으로 약을 지어 먹었는데 3일후 갑자기 온몸에 힘이 빠지고 또 미칠것 같았습니다.
내시경을 했던 병원에 다시 찾아 가서 증상을 얘기했더니 링겔을 맞추어 주셨습니다. 그후 계속 속이 울렁 거리고 음식도 먹을수 없었고 이 병원 저 병원을 다 돌아 다니면서 내시경을 해보아도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동수원 한방병원에 5일간 입원하여 한약과 침으로 치료 받았으나 아무런 효과가 없었고,
퇴원 후 114에 전화해서 경기정신신경과를 방금하게 되었습니다.
진료 결과는 공황 장애 였습니다.. 그후 인지행동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18기 인지 교육 받으시는 분들 모두 빨리 완쾌 하셨으면 좋겠고,
더불어 원장선생님외 간호원 항상 애쓰셔서 감사하고 더욱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