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인지교육 첫 시간에는 공항의 이해와 자신이 먹는약,자신의 반응,공황을 일으키는 요인,공황과 불안의 극복에 대해배웠다..
공황장애는 확실한 마음의 병이라는걸 느꼈다...
나같은 경우에는 한동안의 스트레스...그것의계기를 너무 부정적인 측면으로 몰고가면서 불면증에 시달리며 심한 공황을 경험한것 같다..
평상시 부정적인 관점으로 보는 시각적인면의 생활을 머리속에 넣어두어 고민하고...별것도 아닌걸...ㅡ.ㅡ 난 참, 보기보다 예민한가보다..-.-;;
공황장애로 미치지도 않고 절대 죽지 않는것을 믿는 순간 안심이 되어 지기도 했다..(100%믿기지는 않지만 말이다..ㅋㅋ)

그리고 자율 신경계 즉 교감 부교감 신경을 내맘대로 조절 할수 있었으면 하는 맘도 간절하다.교감 부교감 신경은 정말로 예민하다.
나의 행동에 대해 거짓말을 하지 않고 즉시 반응을 일으키니 말이다.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생각만이 공황을 극복할수 있는 길인거 같다..(그렇다고 우리가 넘 부정적이고 나쁜 사고 방식을 가졌다는것은 절대 아님)

또 복식 호흡법에 대해 배웠다.
항상 불안하고 초조하고 답답했던 나에게 적합한 방법인거 같다,
복식호흡을 그리 많이 연습은 못했지만,이제부턴 불안을 의식 할때면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복식호흡을 하며 지내고 있다..내가 의식하고 있는 한계 내에서....(복식호흡이 부교감 신경을 발달 시킨다고 하기에..)
이젠 공황이 나의 과민 반응에 의한 자율 신경계의 장난으로 간단히 여기고 공황을 떨쳐 버려야겠다.
그래서 보다 긍정적이고 정확한 사고 방식을 갖는 나로 일어설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