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클리닉게시판

늦가을의 외출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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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21 11:09 조회9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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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에 비가 온다고 했다.
비 온다는 얘기에 기분이 왠지 꿀꿀했다. 몇 일 동안 혼자 집에 있었는데
혼자 집이 있기 싫어서 신랑을 따라서 일하는곳에 같이 갔다.
조금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편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늦가을의 단풍잎이 아주 예뻤다...
예전에 같았으면 애들을 차의 태우고 여기저기 돌아 다녔을텐데...
그런생각을 하니 기분이 울적하다.. 
그래도 공황을 이겨서라도 내년 그 내년에 라도 애들과 함께
봄이나 가을에 나들이라도 한번 가야겠다.
오늘은 왠지 행복하게 공황이 한번도 오지 않았다 ^_^
여러분 힘내세요 ! ㅋㅋㅋㅋ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항상 지금과 같은 생각을 유지하구 사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러게 단풍 구경하고 싶은데 행복한 맘도 안돌고,,오늘도 날이 꾸무리한걸 보아하니 내상태도 짐작이 가는듯해...ㅡ.ㅡ
어젠 잠도 못자고...넘 괴로운 하루 였엉..ㅠ.ㅠ....
왜이리 밤이 긴지...그렇다고 낮에 잠이 오는것두 아니고...하이튼 요즘은 하루하루가 힘드네///-.-;;
맨날 맘속으로는 울 신랑 이뿐 새끼생각만 해야지....하면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돌리려고해...내맘같이 되지는 않지만..
정말 언니...우리 내년엔 애들에게 이뿐 단풍놀이시켜줄수있는 엄마들로 변해 있기를 ....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단풍구경이 좀 힘들다면 겨울 분꽃 보러가시는 건 어때요? 겨울엔 멋진 나들이 꼭 가세요^^ 홧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오늘은 왠지 행복하게 공황이 한번도 오지 않았다 ^_^'고 방글방글 웃으시네요. 이제는 공황 좀 와봐라, 한번 부딪쳐보고 숙제 좀 해보자 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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