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의 3가지 요소
1. 신체감각
근육의 긴장. 심장박동의 증가. 호흡곤란, 식은땀, 두통, 위통. 목에 무언가 걸린 느낌.
시각적인 혼란. 머리가 묵직한 느낌. 또는 어지러움증이 있다.
 
2. 사고
최악의 사태를 예상하고 무서운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생각을 하고 걱정을 하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사건의 진행과정을 조절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걱정 혹은 자제력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3. 행동
서성대거나 안절부절하고, 조바심을 내는 것. 불안이나 공황이 일어날 것 같은 장소나
사건을 회피하거나 도피하는 것. 예를 들면 건물에 있어서 출구 가까이에 있다거나,
편안한 느낌을 주는 물건이나 상황에 의지하는 것등이다.

공황의 신경학적 효과
응급상황이 오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가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두 가지
화학물질을 내보내 신체에 여러가지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신체의 다른
물질에 의해 파괴되고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 되어 이완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결국은
교감신경의 활성화로 인해 온 공황장애는 부교감신경계로 인해 없어지게 되어있다. 
이 점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