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배웠던 자동적 사고에 대해 일주일내내 생각하면서 보냈다..

 물론 복식호흡은 수시로 생각 날때마다 할려고 노력했고(나도 모르게

 하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하지만) 되도록 공원에 나가서 30분정도

 산책을 하려고 했고 산책후 굳어진 내 몸을 근육이완법을 이용해 풀었다.

 산책 하는 동안 좋았던 점은 아무 생각없이 걷는데만 집중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왔을때 복식호흡과 근육이완법과 더불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자동적 사고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때 나의 자동적 사고는 보통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지배하고 있어서 스트레스에 직면했을때 나에게 안 좋은

 영향(신체적증상)을 준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힘들겠지만 되도록 긍정적

 사고를 지닌다면 자동적 사고도 차츰 긍정적 사고로 변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든 약 때문에든 예전엔 스트레스로 신체적 영향을

 받았지만 요번에 큰 스트레스가 찾아 왔음에도 큰 어려움없이 견딜수

 있었음에  나에게 변화의 시작이 어려풋이나마 다가왔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