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오류항목이 어찌나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의 방식과 똑 같은지요..

장점무시...문제를 만나면 난 잘 처리해낼고, 잘 해낼수 있을거야보다.

              분면 당황해서 동분서주하게  될거야

재양화 .. 두려운 생각이 들면, 그래 이제는 큰일났다. 어떻하지

             이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계속 고통받게 될거야...

흑백논리 .. 답은 해결책은 무조건 하나야..

강박적 부담 .. 난 옳고 좋은 생각만 유지해야해. 더러운생각, 공황때 몰려오는 생각

                   을 절대 다시 해서는 안되...

                   뭔가를 해야하는데 못한것 같고, 해서는 안될것을 꼭 할것 같은

                   불안감..

                   치료잘받고 그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야하는데..조바심..

지레짐작 .. 몸이 아프고 머리가 아파.. 이게 공황으로 이어지고 난 고통받을거야

               두려움이 오면 진정이 안되고 계속 악순환에 몸이 힘들거야..

이름 붙이기 .. 그래도 노력은 해봤습니다. 이건 공황이라는 상황이다.

과일반화 ... 이부분은 잘 안되네요...

그리고 나자신을 너무 가혹하게 다루며 살아온것 같습니다.

이제는 나자신의 부족한 모습도 용납하고

부족한 생각도 용납하고 싶은데

어느 기준을 자동적으로 내가 세워놓고 그곳에 나자신을 무조건 끼워 맞추려고 하는 것 같네요.. 이게 잘 고쳐지지 않아요. 하지만 잘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