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으로 소화도 안 될 것이고 가슴은 계속 두근두근 거리고 출발할때 숨이 막히는 느낌이 더 심해질 것이고 고속도로로 들어설때 신체증상은 최고에 이를 것이다.

생각은-차라리 기차로 가자고 할까 말까
나 못가겠으니 차를 돌려 집으로 가자고 할까 말까
정말 그렇게 하면 또 한번 난리가 나겠지 그럼 난 이제 어찌 될까
잘 다녀올수 있겠지 사고는 없겠지

행동은-어찌됐든 가야 하는 상황이니까 나름대로 방법을 쓴다
죽기아니면 살기로 마음을 독하게 먹는다
자기진술을 한다
복식호흡을 한다

"""공황이 온다해서 불안하고 두렵다 해서 뭐가 어쨌단 말인가"""

다녀와서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