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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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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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만큼 상상했던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순간순간 힘들긴 했지만 ...
출발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는 괜찮구나 하는 생각에 에버랜드에 놀러 가보자고 까지 했습니다.
가다가 실제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놀랐을뿐 공황이 오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처럼 아무런 문제 없이 편하게 다녀오진 않았지만 다녀왔습니다.차안에서 좋지 않은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계속해서 이어지고 또 이어졌지만 그래서 계속 자기진술을 해야 했지만... 많이 힘들진 않았습니다.
대전에 있는 동안에도 갑자기 공황이 오는듯 신체증상이 나타났지만 자기진술로 잘 넘겼습니다.
어찌보면 의지가 될 만한 사람이 있든 없든 상황은 변할것이 없는데 그런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좀더 안심이 되는 내 자신을 느끼기도 했습니다.14살 꼬마가 의지가 된 순간에 든 생각입니다.
1장.2장정리는 다른 날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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