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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불안의 삼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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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20 15:41 조회2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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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겪은 공황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1. 공황이 시작된 장소와 상황
- 우울증에 대해서만 치료하려고 하고, 공황장애 증상에 대한 치료가 전혀 없었고, 의약품의 부작용에 대해 전혀 설명하지 않은 기존 병원에 항의하러 방문하여 기다리던중에 발생

2. 첫 증상은?-신체감각, 생각, 행동 등
- 생각 : 어떻게 항의할것인가?
- 신체감각 : 뒷목이 뻣뻣해지며 팔 다리가 저리기 시작함.

3. 곧 이어서 일어난 어떤 해석, 추측, 신체감각, 행동은?
- 손을 잼잼하며 손을 풀어주려고 함
- 눈을 감으면 내가 다른 공간을 둘러보고 있음(빙의 현상과 비슷하다고 설명해야 하나?)
- 평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했던 인형뽑기 게임을 통해 회피하려 했으나, 증상의 호전이 없음.
- 걸어가는데 다리에 힘이 풀리고, 술 취한 사람처럼 걸음.
- 운전에 임했으나, 문제없이 집에까지 왔음.

4. 이후 전개과정은? - 생각, 신체증상, 행동
- 항의하며 증상이 더 심해짐(내 의견에 대해 의사의 부정적 대응)
- 논쟁할것을 두려워하여 기다리던중 나타난 것으로 생각됨.

5. 공황이 어떻게 끝났나?
- 공황이 시작되고 4시간이 지난뒤 약을 먹고 차츰 나아짐.
약 때문인지 끝날 시간이 되어서 끝난것인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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